[MLB.com] 애드버트 알조레이 (Adbert Alzolay)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베네수엘라 출신의 선수로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시점이 17달이나 지난 시점에 시카고 컵스에게 1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16년까지 풀시즌에 도달하지 못한 애드버트 알조레이는 이후에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듬해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8~2019년에는 광배근, 옆구리, 등쪽의 문제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2020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를 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볼: 60,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50

 

투구 매커니즘을 꾸준하게 반복할때는 2가지 플러스 구종을 던지는 투수로 직구와 커브볼이 그것이라고 합니다.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92~96마일의 직구 (최고 98마일)를 던지고 있으며 많은 회전수로 날카로운 각도를 보여주고 있는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은 많이 사용하지 않는데 일반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쓸만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스트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은 커맨드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의 커맨드를 개선할수 있다면 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겠지만 직구와 커브볼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성장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구위는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