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트레버 로저스 (Trevor Roger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3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340만달러에 곙략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듬해 여름에 만 20살이 넘은 나이로 프로 데뷔를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A팀에서 5.8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2019년에는 AA팀에서 2.9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으며 2020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전 메이저리그 외야수인 코디 로스의 친척으로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는 7차례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6.1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고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불펜투수로 한경기 출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볼: 45, 체인지업: 60, 컨트롤: 55, 선수가치: 50

 

일반적으로 92~94마일의 직구 (최고 97마일)를 던지고 있는 투수인데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구속보다 더 좋은 결과물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약을 맺은 이후에 체인지업이 발전하면서 현재는 플러스 등급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에 대한 감각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선수로 커브볼과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구종 모두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투수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팔각도로 공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좌타자들이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체인지업으로 우타자들을 처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는 로케이션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과물이 좋지 못했지만 미래에 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21년에는 2020년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받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