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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의 2021년 개막전 선발투수로 결정된 헤르만 마르케스 (Germán Márquez)

MLB/MLB News

by Dodgers 2021. 3. 3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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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와 2021년 개막 4연전을 갖게 되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2021년 선발진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예상을 했던 것처럼 우완투수 헤르만 마르케스가 콜로라도 로키스의 1선발투수로 클레이튼 커쇼와 대결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에 4.76의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부진을 겪기도 하였지만 2020년에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많은 81.2이닝을 던지면서 3.75의 평균자책점과 1.26의 WHIP를 기록한 투수로 현시점에서 콜로라도 로키스 고려할수 있는 가장 확실한 옵션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021년 시범경기에서는 5차례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19.0이닝을 던지면서 5.68의 평균자책점과 1.84의 WHIP를 기록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7개의 안타와 8개의 볼넷을 허용한 것이 조금 불안하기는 하지만 많은 이닝을 소화할수 있는 몸은 만들어 놓은 선수이기 때문에 2021년에 데뷔전부터 100개가 넘는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커리어 동안에 쿠어스 필드에서 헤르만 마르케스는 293.0이닝을 던지면서 5.10의 평균자책점과 1.42의 WHIP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LA 다저스를 상대로는 9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56.2이닝을 던지면서 2.54의 매우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쿠어스 필드 등판이지만 준수한 결과물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LA 다저스의 로스터에 합류해있는 타자들을 상대로는 134타수 31안타, 0.235/0.288/0.37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데..다저스의 타자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무키 베츠로 6타수 4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AJ 폴락이 22타수 9안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에 코리 시거는 11타수 2안타, 코디 벨린저는 24타수 3안타, 저스틴 터너는 16타수 2안타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헤르만 마르케스에 이어서 원래는 카일 프리랜드가 2차전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예정이었지만 카일 프리랜드가 어깨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콜로라도 로키스의 선발 로케이션에 변화가 생겼다고 합니다. 2020년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안토니오 센자텔라 (Antonio Senzatela)가 2차전 선발투수로 등판을 할 예정이며 3차전 선발투수는 존 그레이 (Jon Gray)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4차전 선발투수는 놀런 아레나도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했던 오스틴 감버 (Austin Gomber)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LA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개막 4연전 선발 매치업은 역시나 LA 다저스가 좋기는 합니다만...LA 다저스의 1~3선발투수들이 최근 시범경기 등판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조금 불안하기는 합니다. 일단 콜로라도 로키스의 5선발투수는 치치 곤잘레스 (Chi Chi González)에게 돌아간 것으로 보이는데...언제 첫 등파능ㄹ 하게 될지는 조금 지켜봐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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