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탬파베이 레이스의 2021년 시즌 예상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탬파베이 레이스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뉴욕 양키스에 이어서 지구에서 2위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을 하였습니다. 오프시즌에 블레이크 스넬을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하면서 선발진이 약해졌지만 FA시장에서 크리스 아처 (Chris Archer), 리치 힐 (Rich Hill), 마이클 와카 (Michael Wacha)를 영입하면서 뎁스를 강화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이들 서누들이 건강을 유지하면서 효율적인 피칭을 해준다면 선발진 약화를 최소화 해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랜디 아로자레나 (Randy Arozarena)가 2020년의 모습을 유지하고 2020년에 COVID-19로 인해서 부진했던 오스틴 메도우스 (Austin Meadows)가 부진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2년 연속으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베테랑 선수들이 부상에 시달리면서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이 라인업에 많이 포함이 된다면 고전할 가능성이 있으며 타일러 글래스나우 (Tyler Glasnow), 라이언 야브로 (Ryan Yarbrough)를 제외하면 선발투수들의 건강과 효율성을 보장하기 힘든 것은 전력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오프너 전략을 사용하는 구단으로 불펜투수의 과소비가 된다면 시즌 말미에 힘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3위로 순위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FA시장을 통해서 선발투수 크리스 아처 (Chris Archer), 리치 힐 (Rich Hill), 마이클 와카 (Michael Wacha)를 영입하였으며 트래이드를 통해서 투수인 루이스 파티뇨와 포수 프란시스코 메히아 (Francisco Mejia)를 영입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블레이크 스넬 (Blake Snell)과 찰리 모튼 (Charlie Morton), 헌터 렌프로 (Hunter Renfroe)가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9월달에 10월달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외야수인 랜디 아로자레나 (Randy Arozarena)가 당시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2021년에 처음으로 올스타 전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랜디 아로사레나는 2021년 시범경기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