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021년 시즌 예상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3위를 차지할 팀으로 예상을 하였습니다.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좋은 공격력을 갖고 있는 팀중에 한팀으로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는 경기를 자주 펼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부진했던 선발투수인 로비 레이 (Robbie Ray)와 타너 로악 (Tanner Roark), 스티븐 매츠 (Steven Matz),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이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류현진과 선발진을 구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진이 좋아진다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2위를 하면서 와일드카드를 노려볼 수 있는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반면에 류현진 (Hyun-Jin Ryu)을 도와주는 선발투수가 등장하지 않고 형편없는 내야 수비를 반복하게 된다면 팀의 많은 실점을 기록하는 것을 피하기 힘들어 보인다고 합니다. 아마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기록하는 많은 득점보다 더 많은 실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포스트시즌에 대한 희망도 사라지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내야 수비 뿐만 아니라..포수와 외야수 수비능력도 좋지 않은 편이라...이부분이 가장 큰 단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마커스 시미언을 영입하는 것보다 타이후안 워커를 영입하는 것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전력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프시즌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조지 스프링어 (George Springer)와 마커스 시미언 (Marcus Semien)을 영입하면서 공격력을 보강하였으며 스티븐 매츠 (Steven Matz)를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을 하였습니다. 반면에 2020년 후반기에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타이후안 워커 (Taijuan Walker)와 주전 3루수였던 트레비스 쇼 (Travis Shaw), 우완투수인 체이스 앤더슨 (Chase Anderson)을 잃었다고 합니다. 2021년에 처음으로 올스타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는 유격수인 보 비솃 (Bo Bichette)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보 비솃이 유격수로 뛰는 이상...토론토의 내야수 수비는 좋아질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