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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키건 에이킨 (Keegan Aki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3. 2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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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올해의 마이너리그 투수로 선정이 된 선수지만 2019년에는 AAA팀에서 그정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8번의 등판에서 25.2이닝을 던지면서 4.56의 평균자책점과 35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직구: 55, 커브볼: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50

 

2019년에 변화구를 발전시키는 시간을 보낸 키건 에이킨은 삼진과 볼넷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전체적인 피칭 카운트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많은 이닝을 던지는데 실패를 하였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92~94마일의 직구라고 하는데 전체 구종의 2/3이 직구라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과 슬러브 형태의 슬라이더, 발전하고 있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짧은 이닝을 던질때는 스터프가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고려하면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고 평강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좌완투수로 3~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컨트롤과 커맨드의 개선이 이뤄진다면 선발진에 합류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21년에 팀의 젊은 선수들과 함께 선발 로테이션에서 공을 던지기 위한 경쟁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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