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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배싯 (Chris Bassitt)을 2021년 개막전 선발투수로 확정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1. 3. 2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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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머네아, 프랭키 몬타스, 헤수스 루자르도와 같은 선발투수를 보유하고 있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2021년 개막전 선발투수로는 상대적으로 이름값이 부족한 크리스 배싯을 개막전 선발투수로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2018년까지는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크리스 배싯은 2020년에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유니폼을 입고 11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63.0이닝을 던지면서 2.29의 평균자책점과 1.16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1년에 개막전 선발투수로 확정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시범경기에서도 크리스 배싯은 3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10.1이닝을 던지면서 1.74의 평균자책점과 0.87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클랜드는 2021년 시즌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후에 LA 다저스와 3연전을 갖게 됩니다. (시즌 초반부터 인터리그 경기를 갖게 되는군요. 따라서 1차전 선발투수인 크리스 배싯은 LA 다저스와의 인터리그 2차전 경기의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프시즌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계약을 맺은 우완 선발투수인 마이크 파이어스 (Mike Fiers)의 경우 2021년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스프링 캠프 초반에 등쪽에 부상이 있었던 마이크 파이어스는 최근에는 엉덩이쪽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평균 93마일의 싱커와 88마일의 커터, 70마일의 커브볼, 84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로 2020년에 본격적으로 던지기 시작한 커터가 주무기라고 할수 있는 싱커와 매우 좋은 궁합을 보여주면서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21년 시즌이 메이저리그 풀타임 5년차이기 때문에 구단이 본격적으로 장기계약을 맺는데 관심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아직 건강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인지..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자금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인지 아직까지 별다른 루머는 없는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019년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활약을 한 선수이기 때문에....구단들에게 장기계약은 부담으로 다가올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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