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2020년에 진행이 될 예정이었던 도쿄 올림픽이 COVID-19로 인해서 2021년으로 연기가 되었는데..현재 분위기를 보면 일본은 도쿄 올림픽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메이저리그 닷컴에 2021년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는 각국의 스타급 선수들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일단 메이저리그 시즌은 올림픽 기간에도 진행이 될 예정이기 때문에...메이저리그 40인로스터에 포함이 된 선수들의 출전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고....아마도 마이너리그 베테랑들이나 해외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로 로스터에 포함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 올림픽에는 미국을 비롯해서 일본, 이스라엘, 대한민국, 멕시코등이 출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애덤 존스 (Adam Jones)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소속의 외야수로 일본 프로야구는 올림픽기간에 중단이 될 예정이기 때문에 애덤 존스가 출전하는 것이 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덤 존스 자신도 올림픽에서 뛸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덤 존스는 2020년에 87경기에 출전해서 0.25//0.331/0.417, 12홈런, 43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사히로 다나카 (Masahiro Tanaka)
뉴욕 양키스에서 1000.0이닝이상을 던지면서 3.7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양키스 소속으로 기록한 평균자책점은 CC 사바시아, 마이크 무시나, 앤디 페팃, 로저 클레멘스보다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은 과거 소속팀이었던 라쿠텐에서 뛸 예정인 선수로 2008년 올림픽에서 일본이 4위를 차지할때의 멤버였다고 합니다. 2009년 WBC에서는 일본팀에게 1위를 선물했다고 합니다.
코다이 센가 (Kodai Senga)
일본의 우완투수인 코다이 센가는 일본에서 뛰고 있는 투수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선수로 소프트 뱅크가 포스팅을 거절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2020년에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선수라고 합니다.
세이야 스즈키 (Seiya Suzuki)
애덤 존스로부터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은 선수로 2019년 프리미어 12에서 일본에게 우승을 선물하면서 MVP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추신수 (Shin-Soo Choo)
전 메이저리그 올스타로 2021년부터 대학민국에서 뛸 예정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6시즌을 보낸 선수로 한국이 제출한 154명의 예비 명단에 포함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신시네티 레즈,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었습니다.
이안 킨슬러 (Ian Kinsler)
2020년 1월달에 이스라엘 시민권을 얻은 이안 킨슬러는 메이저리그에서는 은퇴를 했지만 최근에는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훈련 강도를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WBC에서 미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금메달을 수상하였던 선수지만 국제 토너먼트 대회에서 이슬라엘 대표로 출전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라이언 라반웨이 (Ryan Lavarnway)
예일대학 출신의 포수로 지난 10년중 9년간은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에는 마이애미 마린스의 유니폼을 입고 5경기에 출전을 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클리블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캠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선수로 2017년 WBC부터 이스라엘 대표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에프렌 나바로 (Efrén Navarro)
멕시코 출신의 1루수로 2019년 프리미어 12에 출전한 선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2021년 멕시코 리그에서 1루수로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선수로 과거에 LA 에인절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시카고 컵스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과거 LA 다저스의 1루수였던 애드리안 곤잘레스도 올림픽에서 뛰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는데..누가 선택을 받을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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