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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 후보

MLB/MLB News

by Dodgers 2021. 3. 2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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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랜디 아로사레나 (Randy Arozarena), 탬파베이 레이스
2020년 포스트시즌에서 20경기에 출전해서 0.377/0.442/0.821, 10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현시점에서 가장 유력한 올해의 신인 후보라고 합니다. (아메리칸리그는 내셔널리그와 비교해서 경쟁이 치열한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여전히 헛스윙이 많은 편이지만 0.270의 타율과 30개의 홈런, 15개의 도루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 제러드 켈러닉 (Jarred Kelenic), 시애틀 매리너스
2020년에 올해의 신인을 배출했던 시애틀 매리너스의 외야수 유망주로 2021년에는 제러드 켈러닉, 2022년에는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꾸준한 파워를 보여준 선수로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이미 2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능력과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탑 레벨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툴들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3. 앤드류 본 (Andrew Vaughn), 시카고 화이트삭스
매해 0.300의 타율과 30개의 홈런을 기록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아직 프로에서 많은 타석을 소화하지 못했지만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를 갖고 있는 선수로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장기계약에 관심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수비 위치에 상관없이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재능을 2021년 스프링 캠프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4. 완더 프랑코 (Wander Franco), 탬파베이 레이스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망주이지만 메이저리그에서 2021년에는 랜디 아로사레나만큼의 출전기회를 얻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 도달했을때는 타격 1위를 기대할수 있는 컨텍과 매해 20개가 넘는 홈런을 기대할수 있는 파워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 자체는 20살의 나이에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호세 페르난데스, 브라이스 하퍼, 마이크 트라웃등과 비교해서 부족하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5. 닉 매드리걸 (Nick Madrigal), 시카고 화이트삭스
8월초에 어깨 부상을 당했지만 수술을 받지 않고 돌아온 선수로 마지막 24경기에서 0.349의 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 3경기에서도 모두 안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건강할때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최종적으로 0.340의 타율과 0.369의 장타율을 2020년에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109타석에서 단 7개의 삼진만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볼넷도 4개이며 2루타 3개가 장타의 전부입니다.) 2021년에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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