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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슈어저 (Max Scherzer)를 2021년 개막전 선발투수로 결정한 워싱턴 내셔널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1. 3. 2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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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예상을 한 부분이지만 워싱턴 내셔널스가 2021년 개막전 선발투수로 맥스 슈어저를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워싱턴 내셔널스의 유니폼을 입은 지난 7년간 모두 6번 선발투수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단..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맥스 슈어저와 워싱턴 내셔널스가 함께 하는 선택을 할지는 조금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맥스 슈어저가 인터뷰에서는 아직 연장계약에 대한 논의를 하지는 않고 있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2020년에는 어깨쪽 문제로 인해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맥스 슈어저는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건강하게 공을 던지고 있는 것은 맞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맥스 슈어저를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시범경기에서 4차례 선발투수로 등판한 맥스 슈어저는 13.2이닝을 던지는 동안에 9개의 안타와 3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20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0.88의 매우 좋은 WHIP를 기록하고 있지만 2개의 홈런을 허용한 것이 평균자책점이 높은 이유입니다. 워싱턴 내셔널스의 개막전 상대는 뉴욕 메츠인데..뉴욕 메츠는 2021년 개막전 선발투수로 제이콥 디그롬 (Jacob deGrom)을 등판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두선수가 모두 2021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들인데..첫경기에서 맞대결을 하게 되었군요. (맥스 슈어저는 현지시간으로 21일에 뉴욕 메츠를 상대로 시범경기 등판을 하였는데..그날 경기에서는 5.0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구속이 92~93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다는 것을 보면 몸이 100% 올라온 상태라고 말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맥스 슈어저는 커리어 동안에 뉴욕 메츠를 상대로 12승 5패, 2.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규시즌이 진행이 되기전에 맥스 슈어저는 한차례 더 등판을 할 예정인데..시범경기에 등판하지는 않고 연습경기 등판을 통해서 컨디션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2014~2015년 오프시즌에 워싱턴 내셔널스와 맺은 7년 2억 1000만달러 계약의 마지막해인 맥스 슈어저는 현재까지 워싱턴 내셔널스의 유니폼을 입고 170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1118.0이닝을 던지면서 2.8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커리어 동안에 3차례 사이영상을 수상한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명예의 전당에 무난하게 헌액이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1984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2~3년정도 더 선수생활을 하고 싶어할것 같습니다. 에이스일뿐만 아니라 타격에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타자로 0.193/0.221/0.215의 타격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맥스 슈어저는 2021년에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이 되지 않으면서 투수들이 타석에 들어서야 하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최근에 타격 연습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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