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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의 2021년 개막전 선발투수 존 민스 (John Means)

MLB/MLB News

by Dodgers 2021. 3. 2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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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예상을 하였을것 같은데..오늘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팀의 2021년 개막전 선발투수로 존 민스를 예고를 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전체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현재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선발투수 자원중에서는 가장 안정적인 피칭을 할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존 민스가 부름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에 어깨 문제로 인해서 시즌 데뷔가 늦었던 존 민스는 10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을 해서 43.2이닝을 던지면서 4.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는데...건강을 회복한 9월달에는 5번의 선발등판에서 29.0이닝을 던지면서 2.48의 평균자책점과 0.83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일단 아쉽게도 2021년 시범경기에서는 2020년 9월달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지만 현시점에 볼티모어의 오리올스의 선발투수중에서 가장 믿음을 줄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개막전 선발투수로 확정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베테랑 우완투수인 알렉스 콥이 LA 에인절스로 트래이드가 된 것도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2021년 시범경기에서 존 민스는 4차례 등판을 해서 11.2이닝을 던지면서 12개의 피안타와 2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8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2020년에 존 민스가 전체적으로 구속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2021년에도 빨라진 구속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0년 정규시즌에 존 민스는 평균 93.8마일의 직구와 86.5마일의 슬라이더, 79.1마일의 커브볼, 85.0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개막전 상대는 보스턴 레드삭스로 보스턴 홈경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보스턴 레드삭스는 이미 2021년 개막전 선발투수로 좌완투수인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Eduardo Rodriguez)를 예고한 상황입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은 2020년 9월달에 존 민스가 한팀의 진정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높게 평가를 하고 있으며 그 모습을 2021년에도 계속해서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년 7일인 선수로 2021년까지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 수준의 돈을 받고 시즌을 보낼 예정입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리빌딩이 2021년 시즌을 끝으로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인지..오프시즌에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이 존 민스와 장기계약을 맺는데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잠시 나오기도 했지만 실제 계약으로 연결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스프링 캠프가 남은 상황이라..남을 10일간 뭔가 만들어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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