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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많이 회복이 된 최지만 (Ji-Man Choi)

MLB/MLB News

by Dodgers 2021. 3. 2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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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인해서 2021년 3월 11일 이후에 시범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최지만과 관련된 소식이 탬파베이 레이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무릎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약 1주일전에 최지만은 코티존 주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덕분인지 최근 주루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단 다시 야구와 관련된 행동을 할수 있을지 재검사를 받을 것이며 검사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다시 라이브 타격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최지만 2차례 무릎 통증을 겪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 시범경기에서 최지만은 5경기에 출전을 해서 0.364/0.500/0.455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2020년의 부진을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2020년에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기도 했던 최지만은 42경기에 출전해서 0.230/0.331/0.410, 3홈런, 16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최지만의 포지션이 1루수 또는 지명타자라는 것을 고려하면 포지션에 어울리는 타격을 2020년에는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1년 초반부터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탬파베이 레이스 조직에서 본인의 입지가 좁아질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최지만은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구단과 2021년 연봉 합의에 실패를 하였고 연봉 조정 청문회를 통해서 2021년에 245만달러를 받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2021년에 확실한 타격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논텐더가 되어서 이상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일단 탬파베이 레이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을 보면 만약 최지만이 2021년 정규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하게 된다면 아마도 요시 츠츠고 (Yoshi Tsutsugo)가 우투수를 상대하는 1루수 또는 지명타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츠츠고의 경우 2020년에는 주로 3루수와 좌익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최근 인터뷰에서 1루수로 뛰는 것이 더 편안한 수비를 할수 있다고 이야기를 한 상황입니다. 요시 츠츠고는 2021년 시범경기에서 10경기에 출전해서 0.158/0.320/0.211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부진한 타격을 하였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훈련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아직 훈련의 결과를 경기중에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요시 츠츠고는 2020년에 51경기에 출전해서 0.197/0.314/0.395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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