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와 함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가장 좋은 전력을 갖고 있는 구단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샌디에고 파드리스는 최근에 여러 선수들의 몸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2021년 시즌 초반에 정상적인 전력으로 경기를 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데...오늘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홈페이지에 몸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선수들의 소식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일단 팀의 선발투수인 디넬슨 라멧은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지만 구단에서는 4월달에 메이저리그 선발진에 돌아올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이클 클레빈저의 경우는 재활이 잘 이뤄지고 있다고 3월달에 한차례 소식이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팀의 핵심 불펜투수인 드류 포머란츠 (Drew Pomeranz)는 팔뚝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다행스럽게 공백이 길지는 않을 것 같다고 합니다. 3월 9일 이후에 경기 등판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최근에 몸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최근 송구 훈련에서는 약간의 통증만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일단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하는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불펜이 우투수들이 많은 것을 고려하면 드류 포머란츠의 건강한 복귀가 필수적입니다. 오늘 시범경기전에 라인업에서 제외가 된 에릭 호스머 (Eric Hosmer)는 위염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초에도 위염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일단 올해는 작년만큼 상태가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고 합니다. 에릭 호스머의 위염 상태에 따라서 김하성의 로스터 합류 가능성에도 변화가 생길수 있겠군요.
왼쪽 3번째 손가락 골절이 발생한 포수 애런 놀라 (Austin Nola)에 대한 소식도 올라와 있습니다. 일단 3월 13일 이후에 시범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구단에서는 개막 로스터에 합류할 가능성에 대해서 열어 놓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은 조심스럽게 말을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주전 포수의 공백은 팀 전력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샌디에고 파드리스 입장에서는 빠른 회복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좌익수인 토미 팸 (Tommy Pham)이 펜스와 강하게 충돌을 하였는데..다행스럽게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토미 팸의 경우 커리어 동안에 수비를 하는 과정에서 자주 부상을 당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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