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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2021년에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많은 세이브를 기록할 불펜투수

MLB/MLB News

by Dodgers 2021. 3. 2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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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에 각 개인상 후보들에 대한 글이 올라오고 있는데..오늘은 각리그에서 가장 많은 세이브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는 불펜투수들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아무래도 강한 전력을 갖고 있는 팀의 마무리 투수들이 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어디까지나..예상이고..2020년의 데빈 윌리엄스처럼 미친 활약을 하는 불펜투수가 등장해서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조던 힉스 (Jordan Hicks), 세인트루이스
105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2018-2019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핵심 불펜투수로 뛰었던 선수로 토미존 수술에서 돌아온 2021년에 이미 100마일이 넘는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가장 빠른 직구를 던져서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103마일이상의 공을 무려 60개나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건강을 회복한 이후에 마무리 투수로 등판을 하기 시작하면 많은 세이브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에드윈 디아스 (Edwin Díaz), 뉴욕 메츠
2019년에 5.5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2020년에는 어느정도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57개의 세이브를 기록하였던 2018년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2020년에 25.2이닝을 던지면서 50개의 삼진과 1.7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마무리 투수자리를 확고하게 지킨 에드윈 디아스는 2021년에 뉴욕 메츠의 전력이 크게 개선이 되었기 때문에 휠씬 많은 세이브를 기록할 기회를 얻을 것 같다고 합니다.

 

브래드 핸드 (Brad Hand), 워싱턴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워싱턴 내셔널스로 이적한 선수로 2018년 이후에 82개의 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16개의 세이브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최근에 불펜 문제를 겪었던 구단으로 2018년 이후에 메이저리그 25위인 4.81의 불펜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브래드 핸드는 내구성이 좋은 불펜투수로 2014년 이후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적이 없는 선수라는 점도 많은 세이브를 기록할수 있는 이유라고 합니다.

 

조쉬 헤이더 (Josh Hader), 밀워키 브루어스
2020년에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많은 13개의 세이브를 기록한 투수로 2021년에도 가장 많은 세이브를 기록하는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오프시즌 밀워키 브루어스가 몇몇 선수들을 보강하면서 경쟁력이 있는 팀 전력을 구축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데빈 윌리엄스의 존재 때문에 마무리 투수로 등판하는 기회가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최근 큰 타구를 허용하는 비율이 높아진 선수지만 컨텍 자체가 어려운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커리어 동안에 무려 44.1%의 삼진 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직구의 구사 비율이 줄어들고 슬라이더의 구사 비율이 증가하였는데..슬라이더는 겨우 26타수 1안타를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켄리 잰슨 (Kenley Jansen), LA 다저스
2020년 마지막 등판은 월드시리즈 4차전이었던 선수로 브렛 필립스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한 이후에 추가적인 등판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켄리 잰슨이 아닌 블레이크 트라이넨과 훌리오 유리아스를 활용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2021년 시즌을 메이저리그 최강팀으로 꼽히는 LA 다저스의 마무리 투수로 시작할 선수로 누구보다 많은 세이브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2년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303개의 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그 기간동안에 2.43의 평균자책점과 9이닝당 12.9개의 삼진을 기록하고 있는 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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