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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폴 캠벨 (Paul Campbell)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3. 2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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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렘슨 대학에서 3년간 겨우 39.0이닝을 던지면서 7.8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폴 캠벨은 2017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21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빠르게 재능을 보여주면서 2019년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망주가 많은 탬파베이 레이스는 폴 캠벨을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지 못했고 룰 5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 마린스의 지명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볼: 5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5, 선수가치: 40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 커브볼,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로 3가지 구종 모두 좋을때는 평균보다 좋은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직구는 92~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높은 스트라이크존에서 커터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구속보다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커터와 78~82마일의 커터를 던지고 있는데 스카우터들에 따라서 선호하는 구종이 다르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우타자를 상대로 더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면서 9이닝당 2.3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내구성과 호율성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었지만 삼진을 많이 잡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미래 역할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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