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개럿 윌락 (Garrett Whitlock)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등에 문제가 있었고 사인 어빌리티에 물음표가 있었던 대학 2학년이었기 때문에 2017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18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양키스는 슬롯머니보다 많은 24만 7500달러를 지불하면서 개럿 윌락과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8년에 31.0이닝 무실점 피칭을 기록하는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9년 7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20년에는 공을 던질수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한 개럿 윌락은 2020년 룰 5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낮은 팔각도로 공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주로 91~94마일의 투심을 통해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첫 3년간 1.9의 땅볼/뜬볼 비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포심은 최고 96마일까지 던질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개럿 윌락의 2번째 구종은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로 두가지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좌타자를 상대할수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의 신장과 낮은 팔각도를 갖고 공을 던지기 때문에 우타자들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보스턴 레드삭스는 2021년에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게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컨트롤이 개선이 되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