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파드리스의 핵심 불펜투수라고 할수 있는 드류 포머란츠의 소식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3월 9일에 불펜투수로 등판을 한 이후에 아직까지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왼쪽 팔뚝에 뻣뻣함이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이 4월 1일에 시작한다는 것을 고려하면...아마도 2021년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일단 아직까지 구단은 드류 포머란츠가 언제 시범경기 등판을 할수 있을지 알수 없다고 하는군요. 2019년에는 광배근 통증, 2020년에는 어깨 통증을 겪었던 선수지만 최근에는 팔뚝쪽에 문제가 없었던 선수인데...조금 불안한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구단의 발표에 따르면 드류 포머란츠의 팔꿈치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팔꿈치 인대나 고관절에는 문제가 없다는 말이겠죠.) 따라서 멀지 않은 시점에 다시 마운드에서 공을 던질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문제는 2020년 시즌 막판에 마이크 클레빈저의 팔꿈치에 문제가 발생하였을때도...처음에는 구조적인 문제가 없다고 발표를 했지만....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따라서 향후 드류 포머란츠의 팔뚝에 대한 소식은 계속 찾아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할때는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8~9회에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020년에 5차례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것을 포함해서 20경기에 등판해서 18.2이닝을 던지면서 1.45의 평균자책점과 1.02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무려 4년 3400만달러의 계약으로 영입한 선수로 2023년까지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권리를 보유할수 있는 선수입니다. 그런데...만약 현시점에 토미 존 수술이라도 받게 된다면 2022년 후반기에나 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에..샌디에고 파드리스 입장에서는 별일 없이 무난하게 복귀하길 기원하고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드류 포머란츠가 2021년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하게 된다면 라이언 웨더스가 불펜투수로 2021년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학 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2019~2020년에 불펜투수 역할을 해주었던 애드리언 모레혼의 경우 선발투수 후보로 거론이 되고 있기 때문에..현재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중에서는 팀 힐과 라이언 웨더스만이 정상적인 피칭을 할수 있는 상황입니다. 호세 카스티요는 토미 존 수술을 이미 받은 상황이며 맷 스트람은 건강이 좋지 않아서...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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