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사이영상을 노릴수 있는 피칭을 하였지만 시즌 막판에 부상이 발생하면서 포스트시즌에서는 단 한경기에서도 출전하지 못했던 디넬슨 라멧의 소식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2020~2021년 오프시즌에 재활을 진행한 디넬슨 라멧은 아직까지 2021년 시범경기 등판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긍정적인 방향으로 회복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시뮬레이션 경기에서 등판을 하면서 처음으로 멀티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모두 7명의 타자를 상대로 29개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경기 막판까지 좋은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투수가 라이브 피칭에서 2.0이닝을 성공적으로 소화를 하면서 다음 스텝이 시범경기 등판인데...멀지 않은 시점에 디넬슨 라멧도 정식경기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오늘 경기에서 만족할만한 커맨드를 보여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2020년 시즌 막판에 팔꿈치 전문가와 미팅을 할때 공을 조금 더 던졌다면 토미 존 수술을 받아야했을 것이라는 코멘트를 들었을 정도로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구단에서 조심스럽게 다룰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오늘 성공적인 시뮬레이션 피칭을 했기 때문인지 샌디에고 파드리스는 다음 등판과 빌드업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다음 등판을 시범경기에서 할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하고 있는 샌디에고 파드리스이기 때문에 구단은 디넬슨 라멧이 10월달에 건강하게 공을 던질수 있도록 몸을 준비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1년 시즌은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하더라도...100% 몸이 준비가 되었을때 메이저리그에 합류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0년 시즌중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했던 마이크 클레빈저를 이미 토미 존 수술로 잃은 샌디에고 파드리스이기 때문에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디넬슨 라멧트를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디넬슨 라멧이 시즌 초반에 경기 출장이 어렵다면 아마도 좌완투수인 애드리안 모레혼이 선발진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넬슨 라멧이 건강을 회복해서 유 다르빗슈-블레이크 스넬과 함께 1~3선발로 뛸때 성적이 궁금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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