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2021년에 폭발할 가능성이 있는 타자

2021년에 폭발할 투수 뿐만 아니라 타자들에 대한 예상도 올라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툴을 갖고 있지 않지만 아직까지 툴에 어울리는 성적을 기록하지 못한 선수들이 다수 이름을 올렸습니다.

 

알렉 봄 (Alec Bohm), 필라델피아
6피트 5인치의 신장과 긴 팔을 갖고 있지만 스트라이크존에 오래 머무는 스윙을 하고 있으며 타석에서 인내심과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0년에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투구표에서 2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로 2021년에 한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앤서니 알포드 (Anthony Alford), 피츠버그
갖고 있는 재능을 부상으로 인해서 경기중에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2021년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꾸준한 출전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 좋은 모습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선수입니다.)

 

클린트 프레이저 (Clint Frazier), 뉴욕 양키스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능력이 크게 개선이 된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배트 스피드와 평균이상의 파워 포텐셜을 활용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2020년에 주전급 외야수로 뛸 기회를 얻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Vladimir Guerrero Jr.), 토론토
지난 2년간 나쁘지 않은 호라약을 하였지만 2021년에는 메이저리그 최고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재능을 보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9번째로 높은 하드-힛 비율을 기록한 선수였으며 메이저리그에서 6번째로 높은 92.5마일의 평균 타구속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공을 띄우는 능력을 개선하는 것이 남은 유일한 과제라고 합니다.

 

딜런 칼슨 (Dylan Carlson), 세인트루이스
2020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였을때와 시즌을 마무리하는 시점의 딜런 칼슨은 전혀 다른 타자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솔리드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평균이상의 컨텍과 평균이상의 파워를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개빈 럭스 (Gavin Lux), LA 다저스
2020년에 부진하면서 월드시리즈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올해의 마이너리그 투수로 선정이 되었을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트렌트 그리샴 (Trent Grisham), 샌디에고
2020년에 처음으로 주전 외야수로 자리를 잡은 선수로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함께 팀의 라인업에서 자리를 잡은 젊은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카일 터커 (Kyle Tucker), 휴스턴
2020년부터 기대치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위협적인 타자중에 한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아메리칸리그의 정상급 외야수중에 한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윌리 카스트로 (Willi Castro), 디트로이트
2020년에 36경기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21년에 리빌딩을 진행하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