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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수술을 피한 프람버 발데스 (Framber Valdez)

MLB/MLB News

by Dodgers 2021. 3. 2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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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시범경기에서 타구에 손가락을 맞으면서 이후에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좌완투수인 프람버 발데스가 다행스럽게 수술을 피할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왼쪽 4번째 손가락 골절을 당하면서 2021년에 공을 던질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예상이 있었는데...일단 수술을 피할수 있다는 진단을 받은 것을 보면..2021년 시즌중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선발진에 합류하는 것도 가능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휴스턴 애스트로스 구단은 프람버 발데스의 복귀 일정에 대해서는 별다른 발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곧 스프링 캠프에 합류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3월 2일에 타구를 맞은 프람버 발데스는 최근에 다시 진단을 받았다고 하는데..골절이 되었던 왼손 4번째 손가락이 많이 회복이 되었다고 합니다. 프람버 발데스가 부상을 당한 직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우완 선발투수인 제이크 오도리지와 2+1년짜리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면서 선발진을 보강을 하였는데...2020년에 프람버 발데스가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던 것을 고려하면..프람버 발데스가 건강하게 회복이 될 수 있다면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팀 전력은 크게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에 프람버 발데스는 70.2이닝을 던지면서 3.57의 평균자책점과 1.12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프람버 발데스가 수술이 필요없다는 소식이 휴스턴의 팀 동료들에게 전달이 되었을때 팀 동료들이 무척 기뻐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손가락이 회복이 되고 선발투수로 다시 빌드 업을 하는데..약 2~3달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아마도 2021년 6월말~7월초에는 프람버 발데스가 정상적으로 공을 던질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저스틴 벌랜더를 잃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이지만 전체적인 팀 전력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프람버 발데스가 복귀하는 시점까지 5할 승률을 유지해 준다면 2021년도 무난하게 포스트시즌에 진출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새롭게 휴스턴에 합류한 제이크 오도리지는 계약이 늦었기 때문에 아마도 2021년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하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4월중에는 메이저리그에 합류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팀의 우완 선발투수 유망주인 포레스트 휘틀리 (Forrest Whitley)는 현지시간으로 수요일날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2월초에 라이브 피칭을 하면서 팔꿈치 통증이 발생하였다고 하는데..구단에서는 2022년 후반기에는 정상적인 피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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