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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지올리토 (Lucas Giolito)와 연장계약을 논의하고 있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1. 3. 1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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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년간 리빌딩을 통해서 높은 실링을 갖고 있는 유망주들을 다수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고 2019~2020년에 구멍이 있는 포지션을 FA 영입을 통해서 보강한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장기적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수 있는 전력을 만들기 위해서 팀의 젊은 선수들과 계속해서 연장계약을 위한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엘로이 히메네스, 루이스 로버트, 팀 앤더슨, 요안 몬카다, 애런 범머등과 장기계약을 맺은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2021년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이 확정이 된 루카스 지올리토와 연장계약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부터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1~2선발투수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준 루키스 지올리토는 2020년에 12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팬해서 72.1이닝을 던지면서 3.4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로 2년 연속으로 사이영상 투표에서 이름을 올리면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계약을 통해서 팀의 핵심 전력으로 보유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루카스 지올리토는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3년 80일인 선수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은 선수로 2021년에는 415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입니다. 연봉 조정신천 자격을 얻었기 때문에 저렴한 계약을 맺는 것은 사실상 힘들어지기는 했지만 선수와 겨울에 연봉 협상을 하는 수고를 널어내고 싶어할것 같습니다. 루카스 지올리토가 1994년생으로 만 27살 시즌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약 지올리토가 장기계약을 맺는다면 3년 또는 8년정도의 계약을 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연봉 조정신청 기간에 대한 계약 또는 만 35세 시즌까지 보장이 되는 계약을 원할것 같다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경우 팀의 에이스라고 할수 있는 루카스 지올리토 뿐만 아니라 팀내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는 1루수 앤드류 본 (Andrew Vaughn)과도 연장계약을 맺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픽 지명을 받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합류한 1루수로 아직 프로 경험은 많지 않지만 완성도 높은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2021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거론이 되고 있는 앤드류 본인데..만약 구단 친화적인 연장계약에 합의를 한다면 2021년 초반부터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구단 친화적인 계약을 거절을 한다면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경우 아마도 슈퍼 2조항의 적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2020년 7월정도에 앤드류 본의 메이저리그 승격을 고려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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