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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수도 있는 바이 위트 주니어 (Bobby Witt Jr.)

MLB/MLB News

by Dodgers 2021. 3. 1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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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범경기에서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메이저리그 유망주중에 한명인 바비 위트 주니어에 대한 글이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전체 2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바비 위트 주니어는 2019년 시즌을 R팀에서 0.262/0.317/0.354로 마쳤지만 이후에 타격 어프로치와 스윙을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20년 시즌을 팀의 확장 캠프에서 세련된 투수들의 공을 상대하면서 보냈기 때문인지....2021년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1년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바비 위트 주니어는 2021년 시범경기에 13경기 출전해서 0.303/0.343/0.576, 3홈런, 7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0개의 삼진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현시점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것을 기대하기는 조금 힘들어 보이기는 합니다만..남은 시범경기에서도 현재의 모습을 유지할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최소한 2021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은 높아질 겁니다.) 2000년 6월 14일생인 바비 위트 주니어는 6피트 1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최근 시범경기에서 강한 타구들을 잘 만들어내는 것을 보면....마치 2년전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연상시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캔자스시티 구단이 공격적인 메이저리그 합류를 고려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캔자스시티 로열스에는 아달베르토 몬데시라는 유격수가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2루수쪽에는 뚜렷한 주전 선수가 없는 상황이라...바비 위트 주니어의 남은 시범경기 모습에 따라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바비 위트 주니어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34733

 

[MLB.com] 바비 위트 주니어 (Bobby Witt Jr.)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9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전 메이저리그 투수였단 바비 위트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예전 시뮬 게임에서..ㅎㅎ)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778만 9900달

ladodgers.tistory.com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감독인 데이튼 무어와 마이크 매시니 감독은 바비 위트 주니어의 메이저리그 합류 가능성을 오픈 마인드로 접근하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오래 생활을 했던 바비 위트의 아들인 바비 위트 주니어이기 때문에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세련된 모습을 경기장에서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구단내에서는 바비 위트 주니어가 좋은 운동능력과 경기 감각을 통해서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2년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할수 있도록 팀의 베테랑 선수들이 단장등에게 요청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2021년 스프링 캠프 기간에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베테랑 선수들도 바비 위트 주니어를 위해서 그런 행동을 해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물론 루키리그를 벗어나서 뛰어본 적이 없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2021년은 마이너리그에서 성장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장기적으로 선수에게 더 좋은 일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너무 일찍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갖고 있는 재능을 모두 보여주지 못한 선수들을 다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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