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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출전을 시작할 알렉스 브레그먼 (Alex Bregman)

MLB/MLB News

by Dodgers 2021. 3. 1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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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3월 16일에 2021년 첫출전을 하는 선수가 LA 다저스 중견수인 코디 벨린저 혼자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주포인 알렉스 브리그먼도 3월 16일에 경기 출전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이 4월 1일 시작할 예정이기 때문에..2주가 남은 시점입니다. 따라서 시즌 개막까지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2주 남은 현시점에 본격적으로 경기 출전을 통해서 컨디션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기는 할 겁니다. 알렉스 브레그먼이 현재까지 시범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 이유는 스프링 캠프 초반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심각한 통증은 아니었지만 구단은 2021년 시즌에 영향을 미치치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도 오른쪽 햄스트링 문제로 인해서 42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였고 출전한 경기에서도 0.242/0.350/0.451, 6홈런, 22타점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아마도 휴스턴이 매우 조심스럽게 다룬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2020년에는 건강이 좋지 못하면서 체중이 크게 감소한 상태로 시즌을 치룬 알렉스 브레그먼은 2020~2021년 오프시즌에 약 27파운드의 체중을 증량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트 중심에 더 많은 공을 맞추기 위해서 스윙 매커니즘에 변화를 주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알렉스 브레그먼이 건강했던 2019년의 모습을 2021년에 다시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 알렉스 브레그먼은 156경기에 출전해서 0.296/0.423/0.592, 41홈런, 112타점을 기록하면서 아메리칸리그 MVP 투표에서 2위에 이름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알렉스 브레그먼과 함께 휴스턴의 타선을 이끌어 줘야하는 지명타자 요르단 알바레스 (Yordan Alvarez)는 오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범경기를 통해서 2021년 첫경기를 소화를 하였습니다. 3타수 무안드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알렉스 브레그먼이 27파운드의 체중을 증량하였다고 하는데..반면에 더 좋은 성적을 위해서 감량하는 선택을 한 선수도 있습니다. 팀의 선발투수인 호세 어퀴디 (Jose Urquidy)는 체중을 15파운드 감량을 하였지만 휠씬 단단한 몸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멕시코 출신의 선수들이 오프시즌에 체중이 증가해서 스프링 캠프를 찾는 경우가 아주 많은데...호세 어퀴디는 오프시즌에 근력을 개선하기 위한 훈련에 집중을 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인지 예년과 비교해서 몸이 빠르게 만들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저스틴 벌랜더가 시즌 아웃이 되었기 때문에 호세 어퀴디와 같은 선발투수들이 많은 이닝을 던져줄 필요가 있는데..일단 현재까지의 분위기는 좋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2021년 개막전 선발투수로 잭 그레인키를 결정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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