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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알바레스 (Jose Alvarez)와 계약에 접근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MLB/MLB News

by Dodgers 2021. 3. 4.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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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맥기와 2+1년짜리 계약을 맺으면서 좌완 불펜투수진을 보강했던 샌프란스시코 자이언츠가 2021년 스프링 캠프가 시작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전력을 보강하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내셔널리그에 LA 다저스와 샌디에고 파드리스라는 강한 두팀이 존재하는 상황이지만..나름 큰 프랜차이스를 시용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기 때문에 2021년 시즌에 대한 희망을 접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에도 막판까지 포스트시즌 경쟁을 했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습니다. 호세 알바레즈는 LA 에인절스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선수로 2020년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유니폼을 입고 8경기에 출전해서 6.1이닝을 던지면서 1.42의 평균자책점과 1.58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호세 알바레즈는 1989년생으로 2013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고 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지만 선발투수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2015년부터 LA 에인절스의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연봉 조정신청 자격이 생겼기 때문인지...LA 에인절스가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이해하기 힘든 트래이드로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한 호세 알바레즈는 2020년에 부상으로 이탈하기전까지는 불펜투수로 쓸만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3타자 규정을 만들면서..상대적으로 효율가치가 낮아졌기 때문에 아직까지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커리어 동안에 불펜투수로 310.2이닝을 던지면서 3.4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이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 입장에서는 좋은 영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호세 알바레즈 입장에서도 2021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가치를 끌어올린 이후에 타구단으로 좋은 계약을 맺고 이적하고 싶을것 같습니다.

 

존 헤이먼에 따르면 아직 계약이 확정이 된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2020년에 8월 21일 이후에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한 것을 고려하면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요부위에 타구를 맞으면서 시즌을 조기에 마무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오프시즌에 좌완투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제이크 맥기, 알렉스 우드를 메이저리그 계약으로 영입을 한 상황인데...호세 알바레즈까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된다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좌완 불펜투수진은 나름 쓸만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5~2019년에는 매해 60경기이상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불펜투수였습니다. 2020년에 295만달러의 연봉을 받은 선수이고 건강할때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면 150~200만달러의 연봉을 기대할 수 있는 계약을 맺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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