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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전후에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2. 2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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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블로그에 LA 다저스의 중견수인 코디 벨린저와 관련된 포스팅을 하였는데..오늘도 LA 다저스의 홈페이지에 코디 벨린저에 대한 글이 올라와 있어서 퍼왔습니다. 아무래도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얼마나 회복이 되었을지가 많은 다저스 팬들의 관심사입니다. 일단 현재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2021년 개막전은 정상적으로 소화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코디 벨린저가 받은 어깨 수술에서 회복하는데 10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데..코디 베린저는 일반적인 재활 스케줄보다 몸상태가 빠르게 회복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2월초에는 한손으로 스윙을 한다는 리포트가 있었는데..최근에는 정상적인 배팅 훈련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코디 벨린저의 어깨는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처음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과거에 수차례 어깨 탈구가 발생을 하면서 1루수가 아닌 외야수로 이동하는 선택을 하였고..결국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탈구된 어깨를 치료 받고 2020년 월드시리즈에서 정상적으로 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코디 벨린저는 미래를 위해서 수술을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월드시리즈에서는 1차전에 홈런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활약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더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지기 전에 수술을 받고 불안감이 없는 상태에서 플레이를 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증상이 심각했다면 4~6달의 재활이 필요한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까지의 모습을 고려하면 3월 15일 전후에 진행이 되는 시범경기에 출전을 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타자들에 타격 타이밍과 컨디션을 회복하는데 2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딱 적절한 시점에 시범경기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에 전체적인 배럴 타구 생산 비율과 타구 속도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이번에 어깨 수술을 통해서 100% 건강한 어깨를 갖게 된다면 전체적인 타격 성적 개선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에 13%였던 배럴타구 생산비율은 9.4%로 하락하였으며 91.1마일이었던 타구 속도도 89.3마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코디 벨린저의 경우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홀수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짝수해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이점을 고려하면 2021년에는 좋은 타격을 보여줄 시점입니다.)

 

이번 부상이 2020년 챔피언쉽 시리즈 7차전에서 엔리케 에르난데스와 세레모니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을 하였는데..농담인지 진담인지..다시는 그런 세레모니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향후 세레모니는 악수하는 선에서 마무리를 할 것이라고 하는군요.ㅎ 2020년에 메이저리그 중견수중에서 가장 높은 +8의 OAA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1년에도 팀의 주전 중견수로 활약을 하게 될 것같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휴식차원에서 종종 1루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코디 벨린저가 출전을 하지 못하는 3월초 시범경기를 보면 LA 다저스가 백업 중견수로 누굴 고려하는지 알수 있을것 같은데..아마도 크리스 테일러와 AJ. 폴락이 자주 중견수로 출전을 하면서 AAA팀의 외야수인 DJ 피터스가 중견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는 유틸리티 선수인데 잭 맥킨스트리도 중견수로 출전 시키는 선택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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