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닷컴에 30개 구단의 모든 포지션을 둘러보는 글이 올라오고 있는데..오늘은 외야수를 둘러보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LA 다저스의 경우 2018년 아메리칸리그 MVP인 무키 베츠, 2019년 내셔널리그 MVP인 코디 벨린저를 보유하고 있는 구단으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외야진을 보유하고 있는 구단중에 하나입니다. 아마도 2021년 LA 다저스의 외야진은 아래와 같이 구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익수 무키 베츠 (Mookie Betts), 0.292/0.366/0.562, 16홈런, 39타점, 10도루, +6의 OAA
중견수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0.239/0.333/0.455, 12홈런, 30타점, 6도루, +7의 OAA
좌익수 AJ 폴락 (AJ Pollock), 0.276/0.314/0.566, 16홈런, 34타점, 2도루, -1의 OAA
아마도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작 피더슨이 시카고 컵스로 이적을 하였기 때문에 위의 3명의 선수가 2021년에 많은 경기에 고정 주전으로 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무키 베츠와 코디 벨린저의 경우 실버 슬러거와 골드 글러브를 수상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AJ 폴락도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외야수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그리고 수비에서도 2019년과 비교해서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코디 벨린저의 경우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어깨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하였지만 다행스럽게 2021년 시즌 개막에 맞춰서 돌아올수 있는 것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3명의 외야수가 주전으로 출전할 것으로 보이지만 만약 휴식이 필요한 순간이 오면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와 잭 맥킨스트리 (Zach McKinstry)가 백업 외야수로 출전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두선수 모두 개빈 럭스와 주전 2루수 경쟁을 할 수 선수이지만 외야수로 뛰는 것도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긴급한 순간이 온다면 코너 내야수인 맷 베이티 (Matt Beaty)와 에드윈 리오스 (Edwin Ríos)가 외야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잭 렉스 (Zach Reks), DJ 피터스 (DJ Peters), 루크 레일리 (Luke Raley)의 경우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지만 모두 장타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LA 다저스에 외야수가 필요한 시점에 부름을 받을 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이선수들의 존재 때문에 LA 다저스가 코디 토마스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트래이드해서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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