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팀의 승리를 위해서 개인성적을 끌어올리고 싶은 맥스 먼시 (Max Muncy)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2. 25. 00:28

본문

반응형

LA 다저스의 1루수로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LA 다저스와 3+1년짜리 계약을 맺은 맥스 먼시지만...아쉽게도 2020년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 시즌이 중단이 되었다가 갑작스럽게 시작한 것도 영향을 주었고...서머 캠프 초반에 손가락 골절상을 당한 것도 영향을 주었지만....2018년에 LA 다저스 조직에 합류한 이후에 가장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것은 부인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다행스럽게 2020년 포스트시즌에서는 맥스 먼시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활약을 해주면서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 정규시즌에 0.192/0.331/0.389, 12홈런, 27타점을 기록하였던 맥스 먼시는 2020년 포스트시즌에서는 0.250/0.438/0.467, 3홈런, 14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맥시 먼시는 기본적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할수 있다면 개인성적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지만...본인의 개인성적이 좋다면 팀이 승리할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2021년에는 개선이 된 타격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부터 변화구에 대한 단점을 노출한 맥스 먼시이기 때문에 이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 팀의 타격 코치들과 훈련을 했다고 오프시즌 중반에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2022년까지 LA 다저스와 재계약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2023년 1300만달러짜리 구단 옵션이 실행이 되기 위해서는 2021년과 2022년에 과거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 필요가 있기는 합니다. (2021년에 맥스 먼시는 900만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2022년에는 13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2023년 구단 옵션이 거절이 될 경우에 150만달러의 바이아웃이 지불이 됩니다.)

 

그리고 2020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기는 했지만 60경기 시즌으로 단축 시즌이었고..COVID-19로 인해서 우승 퍼레이드를 하지 못한 것도 아쉬운 부분이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2021년에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하고 진정한 월드시리즈 우승 감정을 느끼고 싶다고 하는군요. 일단 저스틴 터너와의 재계약에 LA 다저스가 실패를 하였다면 맥스 먼시가 3루수로 출전하는 시간을 갖게 될 수도 있었지만...저스틴 터너와 다저스가 재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아마도 2021년에는 1루수로 집중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타석에서의 부진이 영향을 주었는지 2020년에 1루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2021년에는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에 맥스 먼시는 -2의 DRS와, -2의 OAA, -13.8의 UZR/150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수비 수치를 볼 필요도 없이...경기중에 수비에서 좋은 플레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019~2020년 오프시즌에 다저스와 3+1년짜리 계약을 맺은 이후에 맥스 먼시와 부인이 입는 의류의 가격대가 크게 상승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적지 않은 돈을 벌기 시작했기 때문인지...이번 겨울에 아이가 생겼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0년 시즌중에 출산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아이 키우는데 돈이 많이 드는 것을 알고 있을테니...2021년부터 다시 100타점을 노크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 포스트시즌에서 LA 다저스가 무키 베츠-코리 시거-저스틴 터너-맥스 먼시로 이어진 타선이 매우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아마도 2021년에도 맥스 먼시는 팀의 4번타자로 시즌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