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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LA 다저스의 2021년 예상 라인업 (2021년 02월 22일)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2. 24.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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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투수와 야수들의 스프링 캠프가 시작된 시점이기 때문에..메이저리그 닷컴에 2021년 개막 예상 로스터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5주간의 스프링 캠프 시간에 트래이드가 되는 선수도 있을 것이고..부상으로 이탈할 선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는 예상은 아니겠지만..현시점에서 메이저리그 닷컴의 시선은 어느정도 알수 있겠죠. LA 다저스의 첫번째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4월 1일에 콜로라도 원정으로 시작을 합니다.

 

포수: 윌 스미스 (Will Smith), 오스틴 반스 (Austin Barnes)
부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이견이 없을 겁니다. 윌 스미스는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좋은 공격력을 갖고 있는 포수중에 한명이며 오스틴 반스는 가장 좋은 수비력을 갖고 있는 포수중에 한명입니다. 당연스럽게 키버트 루이스는 마이너리그에서 시작을 하겠죠.

 

1루수: 맥스 먼시 (Max Muncy), 맷 베이티 (Matt Beaty)
2020년 정규시즌에는 부진했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정상적인 2021년 시즌에는 과거의 모습을 기대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에는 손가락 골절 부상이 있었습니다.) 맷 베이티는 로스터 경쟁을 해야 하는 선수로 1루수와 외야수 수비를 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보장된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이 된 셸던 노이지가 수비 포지션에서 장점이 있는 상황이라..맷 베이티가 밀릴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2루수: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 개빈 럭스 (Gavin Lux)
크리스 테일러는 슈퍼 유틸리티 선수지만 2021년에는 주전 2루수로 출전하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좌투수가 등판했을때는 우투좌타인 개빈 럭스를 대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개빈 럭스는 2020년의 부진을 극복하고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준 모습을 다시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3루수: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 에드윈 리오스 (Edwin Ríos)
저스틴 터너와 다저스가 재계약을 맺었지만 저스틴 터너의 건강에 대한 물음표는 여전하기 때문에 다저스는 저스틴 터너의 출전 시간을 관리해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따라서 에드윈 리오스가 3루수로 출전하는 시간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유격수: 코리 시거 (Corey Seager)
2020년에 커리어 시즌을 보낸 선수로 2020년에 60경기중 52경기에 출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에도 주전 유격수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본인도 그것을 원할 겁니다.

 

외야수: 무키 베츠 (Mookie Betts),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AJ 폴락 (AJ Pollock)
작 피더슨이 자유계약선수가 되면서 기존 3명의 외야수가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크리스 테일러가 개빈 럭스의 활약에 따라서는 외야수로 출전시간을 갖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왼손잡이 외야수가 한명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아마도 맷 베이티와 로스터 경쟁을 하겠죠.)

 

유틸리티 선수: 잭 맥킨스트리 (Zach McKinstry)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공백을 메울 선수를 찾는 것은 어렵지만...다저스의 로스터에서 공백을 메울 선수를 찾는다면 잭 맥킨스트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가장 잘 어울리는 포지션은 2루수이지만 유격수, 3루수, 외야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선발투수: 트레버 바우어 (Trevor Bauer),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데이비드 프라이스 (David Price),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ías)
트레버 바우어를 FA시장에서 영입하고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돌아오면서 다저스는 모두 7명의 선발투수를 보유한 구단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경험과 성적을 고려하면 훌리오 유리아스가 팀의 마지막 선발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더스틴 메이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 토니 곤솔린은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다저스에 선발투수가 필요한 시점에 토니 곤솔린이 부름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불펜투수: 빅터 곤잘레스 (Victor González), 브루스더 그라테롤 (Brusdar Graterol), 켄리 잰슨 (Kenley Jansen), 조 켈리 (Joe Kelly), 코리 크네이블 (Corey Knebel), 블레이크 트라이넨 (Blake Treinen), 스캇 알렉산더 (Scott Alexander), 더스틴 메이 (Dustin May)
2020년 메이저리그 불펜 평균 자책점 1위를 기록했던 LA 다저스는 페드로 바에스, 제이크 맥기, 딜런 플로로, 애덤 콜라렉이 오프시즌에 이적했지만 다양한 불펜 옵션을 보유하고 있는 구단으로 선발투수였던 더스틴 메이, 부상으로 2020년에 좋지 못했던 스캇 알렉산더가 새롭게 불펜에서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잰슨, 그라테롤, 켈리, 트라이넨은 8~9회에 등판해서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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