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9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폭발적인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에 선정이 되었던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지명타자인 요르단 알바레스는 2020년에 COVID-19로 인해서 시즌 합류가 늦었을 뿐만 아니라 무릎이 좋지 않아서 2경기에 출전한 이후에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하였는데..아쉽게도 아직까지 몸상태가 모두 회복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스프링 캠프에서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8월말에 양쪽 무릎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6개월이 지난 현시점에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합니다.
아직은 제한적으로 실내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구단에서는 무리해서 복귀를 시도하는 것보다는 최고의 몸상태가 되었을때 경기 출전을 고려할 것이라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원래도 스피드와 수비가 좋은 선수가 아니었던 요르단 알바레스인데..이번에 받은 수술로 인해서 커리어를 지명타자로 뛸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단에서는 좌익수로 출전시키기 위해서 마이너리그에서 계속해서 좌익수로 뛸 기회를 주었는데..아마도 실패로 끝이 났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물론 건강했던 2019년에는 지명타자로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타격을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 지명타자라는 포지션이 별다른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요르단 알바레스의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은 1년 113일로 2022년까지는 저렴한 연봉으로 활용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에 요르단 알바레스와 함께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타선에서 밥값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이 스프링 캠프 초반에 또다시 부상이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에 알렉스 브레그먼을 괴롭혔던 햄스트링이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심각한 통증은 아니기 때문에 2021년 개막 로스터 합류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다고 하지만..오프시즌에 체력을 개선하기 위해서 27파운드의 근력을 증가시키는 선택을 하였던 알렉스 브레그먼 입장에서는 시즌 초반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했다는 것은 좋은 소식은 아닌것 같습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팀의 선두타자이자 중견수인 조지 스프링어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상항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요르단 알바레스와 알렉스 브레그먼이 과거의 기량을 다시 회복하는 것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021년 시즌을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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