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 (Jackie Bradley Jr.)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밀워키 브루어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1. 2. 23. 23:28

본문

반응형

3루수 보강을 위해서 저스틴 터너에게 관심을 보여주기도 하였던 밀워키 브루어스가 팀의 공격력 보강에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올라온 루머에 따르면 현재 FA시장에 남아있는 타자중에서 최대어라고 말을 할수 있는 중견수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유니폼을 입고 55경기에 출전해서 0.283/0.364/0.450, 7홈런, 22타점, 5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017~2019년의 타격 부진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장에서 3~4년짜리 계약을 원하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밀워키 브루어스가 그런 돈이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그리고 이미 밀워키 브루어스에는 로렌조 케인, 크리스티안 옐리치, 아비사일 가르시아라는 외야수 3명이 존재하는 상황이기 때문에...외야수 보강이 크게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물론 아비사일 가르시아가 2020년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아비사일 가르시아를 벤치 멤버로 활용할수도 있지만...밀워키 브루어스가 100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 선수는 벤치로 활용하는 것은 예상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과거에 1루수였기 때문에 1루수로 기용하는 것을 고려할수도 있지만 일단 밀워키 브루어스는 케스턴 히우라를 1루수로 기용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의 영입이 실제로 이뤄지게 된다면 밀워키 브루어스가 아비사일 가르시아나 로렌조 케인을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한다는 말이 될 것 같습니다.

 

1990년생으로 2021년 시즌중에 만 31세가 되는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는 2020년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큰 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별다른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존 소속팀이었던 보스턴 레드삭스가 앤드류 베닌텐디를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했기 때문에 재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지만....알렉스 버두고가 존재하는 상황이기 때문인지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뉴욕 메츠가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얼마전에 케빈 필라와 계약을 맺은 것을 고려하면 더이상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에게는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따라서 재키 브래들리와 스캇 보라스가 눈 높이를 낮출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다년 계약을 원했던 스캇 보라스 고객 트레버 로젠탈이 평균연봉이 높은 1년짜리 계약을 맺었던 것을 고려하면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도 평균연봉만 높다면 1년짜리 계약을 수락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보스턴의 하임 브롬 야구 운영사장은 팀이 리툴링 중이기 때문에 평균 연봉이 높은 1년짜리 계약보다는 평균연봉이 낮은 2년~3년짜리 계약을 더 선호하지 않을까 싶은데..문제는 평균연봉이 많은 낮은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