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각팀의 가장 흥미로운 선수

2021년 메이저리그 스프링 캠프가 시작하면서 관련된 글들이 꾸준하게 올라오고 있는데..오늘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스프링캠프에 초대가 된 선수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선수들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과거에 부진했거나...폭발한다면 구단의 전력을 크게 개선시킬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토론토: 네이트 피어슨 (Nate Pearson)
볼티모어: 트레이 맨시니 (Trey Mancini)
탬파베이: 프란시스코 메히아 (Francisco Mejía)
보스턴: 제런 두란 (Jarren Duran)
뉴욕 양키스: 글레이버 토레스 (Gleyber Torres)
클리블랜드: 아메드 로사리오 (Amed Rosario)
캔자스시티: 아달베르토 몬데시 (Adalberto Mondesi)
디트로이트: 레나토 누네스 (Renato Núñez)
미네소타: 알렉스 키릴로프 (Alex Kirilloff)
시카고 화이트삭스: 앤드류 본 (Andrew Vaughn)
LA 에인절스: 쇼헤이 오타니 (Shohei Ohtani)
휴스턴: 마일스 스트로 (Myles Straw)
오클랜드: A.J. 퍽 (A.J. Puk)
시애틀: 제러드 켈러닉 (Jarred Kelenic)
텍사스: 마이크 폴티네비치 (Mike Foltynewicz)
애틀란타: 크리스타안 파셰 (Cristian Pache)
마이애미: 재즈 치즘 (Jazz Chisholm)
뉴욕 메츠: 노아 신더가드 (Noah Syndergaard)
워싱턴: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Stephen Strasburg)
필라델피아: 맷 무어 (Matt Moore)
밀워키: 루이스 유리아스 (Luis Urías)
세인트루이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Carlos Martínez)
시카고 컵스: 크리스 브라이언트 (Kris Bryant)
피츠버그: 윌 크로우 (Wil Crowe)
신시네티: 쇼고 아키야마 (Shogo Akiyama)

 

애리조나: 팀 로캐스트로 (Tim Locastro)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커리어 동안에 26번의 도루 시돌르 모두 성공시켰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무려 0.395의 출루율을 기록하였습니다. 만약 2021년에도 이 모습을 유지한다면 팀 로캐스트로가 중견수, 케텔 마르테가 2루수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 데이비드 프라이스 (David Price)
2020년 시즌을 옵트아웃했던 선수로 2021년에 건강했던 과거의 모습을 보여줄지 아니면 하락된 스터프를 보여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1년간 휴식을 갖게 되면 스터프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죠.)

 

샌프란시스코: 앤서니 데스클라파니 (Anthony DeSclafani)
샌프란시스코는 2020년에 저렴한 계약으로 영입했던 케빈 가우스먼, 드류 스마일리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겨울에는 앤서니 데스클라파니와 1년 600만달러의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여전히 평균이상의 구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커맨드를 회복할수 있다면 2021년에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샌디에고: 디넬슨 라멧 (Dinelson Lamet)
이미 마이크 클레빈저가 토미 존 수술로 시즌 아웃이 된 상황에서 2020년 시즌 막판에 팔꿈치 문제로 피치응ㄹ 하지 못했던 디넬슨 라멧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과거의 구위를 다시 보여준다면 샌디에고의 선발진은 크게 강화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트레버 스토리 (Trevor Story)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로 구단에서는 트래이드를 할 생각이 없다고 인터뷰를 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2021년 시즌이 시작하기전에 연장계약에 합의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타구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