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매이신 윈 (Masyn Win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투수와 유격수로 투웨이 선수로 뛰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선수로 2008년에 보스턴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케이시 켈리 이후에 처음으로 그런 시도를 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라고 합니다. (케이시 켈리는 이후에 투수로 집중하는 선택을 하였고 현재는 LA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아직까지 장기적으로 매이신 윈에게 어울리는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유격수로 좋은 수비범위와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금 수비에서는 서두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특출난 어깨를 바탕으로 다른 유격수들이 갖지 못한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투수로는 평균 95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3회에 최고 98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이벤트 경기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당시 이벤트 경기에서는 타자로 4타수 3안타를 기록하였는데..3개의 타구들이 모두 95마일을 넘는 타구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평균이상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과 좋은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유격수로 먼저 출전을 시키는 선택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지하게 투수와 유격수를 병행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