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케빈 패드로 (Kevin Padlo)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지명을 받은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천천히 성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6년에 코리 디커슨과 함께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로 트래이드가 된 선수로 2020년 시즌은 탬파베이 레이스의 택시 스쿼드에 포함이 되어서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까지 부상 때문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갖고 있는 파워를 경기중에 잘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무리하게 큰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한 스윙을 할때보다 여유를 갖고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타격을 하였을때 더 좋은 타구를 만들어낼수 있는 선수지만 아직은 그런 모습을 꾸준하게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극단적으로 잡아당기는 타격을 하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0.220/0.240의 타율을 기록하는 타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탬파베이 레이스는 플래툰 선수로 활용하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3루수로 평균적인 수비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이며 1루수로 뛰는 것도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수준급의 퍼스트 스텝과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스피드는 평균이하라고 합니다. 우타자로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아마도 2021년 시즌은 AAA팀에서 뛰면서 플래툰 선수로 부름을 받기를 기다릴것 같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2개 남아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