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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2021년 연봉 Top 10

MLB/MLB News

by Dodgers 2021. 2. 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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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트레버 바우어가 LA 다저스와 3년 1억 200만달러의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는데..그 결정으로 인해서 트레버 바우어는 2021년에 4000만달러, 2022년에 450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었습니다. (평균 3400만달러의 계약이지만 2021년과 2022년에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을 받은 이후에 옵트아웃하고 자유계약 선수가 될 수 있는 계약을 다저스와 맺었습니다.) 2021년에 트레버 바우어가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자가 되었기 때문인지..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선수 10명에 대한 글이 올라와 있어서 퍼왔습니다.

 

1위: 트레버 바우어 (Trevor Bauer), 4000만달러
2020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선수로 정규시즌에서 73.0이닝을 던지면서 1.7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고 포스트시즌에서도 애틀란타를 상대로 7.2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였습니다.

 

2위: 마이크 트라웃 (Mike Trout), 3710만달러
12년 4억 2650만달러의 게약으로 인해서 2021년에 371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74.6의 WAR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하게 총액 4억달러가 넘는 계약을 맺은 선수입니다.

 

3위: 게릿 콜 (Gerrit Cole), 3600만달러
2019년에 20승 5패 326개의 삼진을 기록하면서 9년 3억 24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 뉴욕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고 치룬 첫번째 시즌에도 2.8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사이영상 투표에서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3위: 제이콥 디그롬 (Jacob deGrom), 3600만달러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투수로 매해 구속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0년 사이영상 투표에서도 내셔널리그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5년 1억 3750만달러의 계약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5위: 놀런 아레나도 (Nolan Arenado), 3500만달러
8년 2억 6000만달러짜리 계약으로 인해서 2021년에 35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입니다. 물론 많은 부분은 콜로라도 로키스가 지불을 할 예정입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옵트아웃을 하지 않으면 콜로라도 로키스가 추후지급으로 3500만달러를 전부지급하게 됩니다. 2021년,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기존 계약을 옵트아웃할 권리를 갖고 있습니다.

 

5위: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Stephen Strasburg), 3500만달러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7년 2억 45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21년에 350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됩니다. 2020년에는 손가락쪽 문제로 인해서 단 2번밖에 선발투수로 등판하지 못했는데 2021년에는 건강하게 돌아올수 있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7위: 맥스 슈어저 (Max Scherzer), 3450만달러
3차례 사이영상을 수상한 선수로 2019년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7년 2억 1000만달러의 계약의 마지막해로 2020년에 3.74의 상대적으로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67.1이닝을 던지면서 92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구위를 보여주었습니다.

 

8위: 매니 마차도 (Manny Machado), 3400만달러
10년 3억달러의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9년에는 부진했지만 2020년에는 0.950의 OPS를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 MVP로 거론이 되었습니다. 연봉 3000만달러와 계약금 400만달러를 2021년에 받게 된다고 합니다. (좀 부정확한 것 같은데..일단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운 글이라...포스팅에 추가합니다.)

 

9위: 저스틴 벌랜더 (Justin Verlander), 3300만달러
2019년 시즌이 시작하기전에 2년 6600만달러의 계약을 맺으면서 2020년과 2021년에 매해 3300만달러의 연봉을 받습니다. 하지만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020년에 1경기, 2021년에는 거의 공을 던지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10위: 잭 그레인키 (Zack Greinke), 3290만달러
애리조나와 맺은 6년 2억 650달러의 계약으로 인해서 2021년에 329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선수로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게약선수가 됩니다. 2020년에는 4.0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FIP는 2.80으로 매우 좋았습니다. 저스틴 벌랜더가 없는 휴스턴의 선발진을 이끌 선수입니다.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는 2018년 11월 2일에 LA 다저스와 3년 93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는데..이 계약으로 인해서 2021년에 31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30번의 선발등판을 할 경우에는 40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2021년에 최대 3500만달러의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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