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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 프렐러 (A.J. Preller)와 연장계약을 맺은 샌디에고 파드리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1. 2. 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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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년 오프시즌을 가장 바쁘게 보낸 사람중에 한명인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단장 A.J. 프렐러가 오늘 소속팀으로부터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단장과 함께 야구 운영사장을 겸임하게 되었으며 2026년까지 계약도 연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승진 및 연장 계약이 되었군요. 2014년 8월달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에 합류한 이후에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리빌딩을 마무리하면서 2020년에 팀을 포스트시즌에 진출을 시켰으며 2021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크할수 있는 전력을 만들었기 때문에 구단에서 보상을 해준 모양입니다.

 

원래 계약은 2022년 시즌이 끝나면 종료가 될 예정이었다고 하는데...승격과 함께 4년의 계약을 더 보장을 해주었군요. (요즘 능력이 있는 단장들의 경우 4~5년짜리 계약을 맺더군요.) 개인적으로 2021~2022년은 구단 운영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2023년부터는 팀 페이롤이 크게 상승할 가능성도 있는데...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제한적인 페이롤로 이문제를 해결할수 있을지가 A.J. 프렐러가 진정한 탑 레벨의 야구 운영사장이 될지를 결정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페이롤의 한계 때문에 자신의 재능을 보여주지 못하는 단장도 많아서...

 

LA 다저스 팬으로 과거 맷 캠프 트래이드때 진상짓을 한 것 때문에 좋아하는 단장은 아닌데...최근에는 그래도 열심히 일을 하더군요. (맷 캠프 트래이드 당시에 트래이드에 합의를 한 상태에서 연봉 보조 금액을 늘리기 위해서 건강 검진 결과를 언론에 흘리면서 시간을 끌었죠. 결국 뭐..처음에 동의한 트래이드 내용으로 진행이 되었지만...심지어 맷 캠프의 엉덩이 상태에 대한 정보는 트래이드 논의가 된 직후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에 제공이 된 내용인데...언론에서 다저스가 트래이드 잘 했다는 기사가 나오자....그때부터...시간 끌기에 돌입.....당시에 맷 캠프와 트래이드가 마무리가 된 이후에 앤드류 프리드먼이 한동안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트래이드할 생각이 없다고 인터뷰함...그리고 이후에 A.J. 프렐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트래이드 당시에 드류 포머란츠의 건강 정도를 정확하게 알리지 않으면서...30일짜리 징계를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받기도 하였습니다.) 2020~2021년 오프시즌에 트래이드와 FA 계약을 통해서 전력을 크게 보강했다고 평가를 받고 있는데...과연 실제 성적으로 보여줄수 있을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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