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달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선수노조에게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제도 도입을 댓가로 2021년 포스트시즌 진출팀 확대를 제안하였다가 거절을 당했는데...여전히 양측이 2021년 시즌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언론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162경기에 대한 연봉을 지불하는 대신에 2020년 시즌을 154경기로 축소를 제안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전히...포스트시즌 진출팀 확대와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제도 도입을 제안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선수노조는 사무국의 제안을 거절하고 원해 스케줄로 2021년 시즌을 치루겠다고 답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최근 애리조나주의 몇몇 시장들이 COVID-19에 감염이 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기 때문에...2020년 시즌 개막을 낮춰 달라고 요구했는데..그들의 요구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어느정도 성의를 보였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선수노조가 거절을 한다면...욕은 사무국이 아닌 선수노조가 먹는 구조가 되었고..스프링 캠프를 3월 22일, 정규시즌을 4우러 28일에 시작하고..포스트시즌을 11월 초에 마무리하는 제안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아마도 선수노조에서는 선수들의 휴식일이 줄어들 경우에 부상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시즌 성적이 하락하는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이며 사무국이 상황에 따라서 경기수를 향후에도 조절하는 시도를 할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시도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수노조의 경우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이 되는 것이 선수들에게 이익이 많지 않은 반면에 포스트시즌 진출팀을 각리그 7팀으로 늘릴 경우에 구단들이 선수들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두가지를 묶어서 제안하는 것은 바로 거절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2021년 CBA 협상에서 더 큰 것을 받아내기 위한 카드로 활용할 계획인것 같습니다. (일단 단순하게 생각해도..지명타자 제도 도입은 내셔널리그팀에게만 적용이 되지만 포스트시즌 진출팀 확대는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모두에게 적용이 됩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확대가 되면 기존 선수들을 지명타자를 활용해서 리그 7위안에 들어가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수 있기 때문에...외부에서 지명타자 영입에 큰 돈을 쓸 생각을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리그 일정에 대한 부분만 제안했다고 선수노조가 동의할 가능성도 있었다고 생각을 하는데...이건에 지명타자/포스트시즌 진출팀 확대가 묶이면서..선수노조가 동의할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 제도 도입을 반대하는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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