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일러스트 모음 (2021년 31일)

메이저리그 닷컴에 포지션별로 Top 10 선수를 선정 발표하고 있는데..선발투수 순위에 2명의 LA 다저스의 선수가 포함이 되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2020년에 구속이 약간 회복이 되었던 클레이튼 커쇼가 7위, 손가락 물집을 겪었지만 여전히 솔리드한 구위를 보여준 워커 뷸러가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두번째 순위는 메이저리그 팬들이 선정한 순위로 워커 뷸러가 7위, 클레이튼 커쇼가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선발투수 뿐만 아니라 3루수 선수 랭킹도 올라왔습니다. 앤서니 렌던이 최고의 3루수로 선정이 된 가운데..2020년에 커리어 로우 시즌을 보낸 놀런 아레나도는 3위로 순위가 밀렸습니다. 아직 시장에서 소속팀을 찾지 못한 저스틴 터너가 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중견수인 조지 스프링어를 영입하였는데..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의 뉴욕 양키스와 비교해서 어느팀의 타선이 더 좋은지에 대한 물음이 올라왔었군요. 부상만 없다면 뉴욕 양키스의 타선은 메이저리그 최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놀런 아레나도 (Nolan Arenado) 본인과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승인이 있으면 곧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이적하게 될 놀런 아레나도의 유망주시절 사진입니다. 어찌 지금보다 더 나이가 많아 보입니다. ㅎㅎ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포수인 J.T. 리얼무토 (J.T. Realmuto)와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높은 평균연봉을 지불하는 계약을 맺었는데...리얼무토는 2017년 이후에 가장 높은 WAR을 기록한 포수였다고 합니다.

 

1월 30일은 아메리칸리그의 2020년 MVP인 호세 어브레유의 생일이었다고 합니다. 2014년 이후에 공 카테고리 순위인데...호세 어브레유는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이후에 어떤 선수보다 많은 안타와 홈런을 기록한 1루수였다고 합니다.

 

지난주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중견수인 조지 스프링어와 6년짜리 계약을 맺었는데...지난 5년간 메이저리그에서 조지 스프링어가 메이저리그 외야수중에서 손에 꼽히는 타격을 기록했던 선수라는 것을 일러스트를 통해서 알수 있습니다. 뭐...조지 스프링어의 무서운 점은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외야수 유망주인 제러드 켈러닉과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2021년 메이저리그 외야수 유망주 순위 1-2위에 이름을 올렸는데...두선수가 메이저리그에 도달했을때 2020년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인 카일 루이스와 메이저리그 최고의 외야진을 구성할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것 같습니다.

 

마이크 트라웃급 재능을 갖고 있다는 도미니카 출신의 외야수 유망주인 제이슨 도밍게스 (Jasson Dominguez)의 일러스트입니다.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2020년은 도미니카에서 훈련을 하였는데...타격 영상을 보면 생각보다 하체가 너무 두껍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2020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전체 1번픽 지명을 받은 스펜서 토켈슨입니다. 아마도 메이저리그에 합류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미겔 카브레라의 자리가 스펜서 토켈슨의 것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선발투수였던 마사히로 다나카 (Masahiro Tanaka)가 7년간의 메이저리그 생활을 정리하고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이글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1988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향후 몇년간 정상급 기량을 일본 프로야구에서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주에 메이저리그 닷컴에 Top 100 유망주들에 대한 글이 올라왔는데..관련해서 몇몇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일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주로 많은 선수들을 순위에 올린 구단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