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외야수 영입에 관심이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MLB/MLB News

by Dodgers 2021. 1. 26. 07:10

본문

반응형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알렉스 우드를 영입하면서 투수진 보강을 마무리 했다고 판단을 하였는지..오늘 샌프란시스코 언론에 따르면 자이언츠가 외야수 보강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라는 확실한 외야수를 한명 보유하고 있지만 나머지 두자리를 확실한 주전이 없는 상황인데..아마도 FA시장에서 주전급 기량을 갖춘 선수를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외야 한자리는 알렉스 디커슨 (Alex Dickerson)과 오스틴 슬레이터 (Austin Slater)가 플래툰으로 뛰게 하고...나머지 한자리는 모리시오 듀반을 출전시키면 될 것 같은데..아무래도 조금 더 증명된 기량을 갖고 있는 선수를 로스터에 합류시키고 싶은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샌프란시스코 언론이 거론한 선수는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논텐더가 된 좌익수 에디 로사리오 (Eddie Rosario)와 중견수인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 (Jackie Bradley Jr.)입니다. 두선수 모두 좌타자로 오프시즌에 적지 않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샌프란시스코가 두선수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아마도 다년 계약을 오퍼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좌익수인 에드 로사리오는 왼손잡이 타자로 20개의 홈런과 80타점을 기록할수 있는 타격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합류하게 된다면 5~6번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2021년 연봉으로는 800만달러 전후의 돈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수비가 좋은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외야수로 고려하기에는 좋은 선수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반면에 중견수 자원인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는 큰 구장을 사용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수비를 보강해줄 수 있는 선수로 적절한 선수라고 생각을 하는데..문제는 저렴하지 않아 보인다는 점입니다. 기존 소속팀이었던 보스턴 레드삭스를 비롯해서 뉴욕 메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에 좋은 타격성적을 보여주었지만 2017~2019넌에 타석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선수로 보스턴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이적하였을때 타격 성적이 더 많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내셔널리그에 2021년에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미계약 타자들이 시장에서 몇몇 내셔널리그팀들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왼손잡이 외야수를 찾는다면 작 피더슨도 적절한 선수라고 생각을하는데....파란색 이미지가 강한 선수이기 때문인지 영입에 큰 관심이 없는 모양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