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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영입에 관심을 유지하고 있는 LA 에인절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1. 1. 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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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LA 에인절스가 호세 퀸타나와 1년짜리 계약을 맺으면서 2021년 시즌 선발진 구성을 마무리한 것으로 보이는 LA 에인절스가 여전히 선발진 보강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어느 레벨의 선발투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2020~2021년 오프시즌에 LA 에인절스의 경우 포지션에 상관없이 1년짜리 저렴한 계약으로 전력 보강하는 시도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새롭게 LA 에인절스의 단장이 된 페리 미나시안은 인터뷰에서 선발투수의 영입에매우 적극적인 상태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호세 퀸타나 (José Quintana)와 1년짜리 계약을 맺으면서 LA 에인절스의 2021년 선발투수진은 4명 (딜런 번디, 앤드류 히니, 그리핀 캐닝, 호세 퀸타나)이 확정된 상황이며...한자리는 쇼헤이 오타니 (Shohei Ohtani)의 몸상태에 따라서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즉 LA 에인절스가 현재 시장에서 수준급 선발투수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면...2021년 쇼헤이 오타니가 투수로 활약하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선을 갖고 있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만약 쇼헤이 오타니가 정상적으로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더라도 일주일에 한번 선발등판을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선발투수가 필요하기는 합니다. 현재 LA 에인절스의 40인 로스터를 보니...외부 영입이 없다면 하이메 바리아 (Jaime Barria)나 패트릭 산도발 (Patrick Sandoval)이 팀의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겠군요.

 

일단 LA 에인절스가 선발투수의 영입에 관심이 남아있다는 말이 나오면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역시나 FA시장에 선발 최대어인 트레버 바우어 (Trevor Bauer)가 아직 미계약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남부 캘리포니아 출신의 선수로 많은 매체들이 LA 에인절스와 매우 잘 어울리는 선수라고 평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연간 2500~3000만달러 수준의 돈이 필요한 선수로 보이기 때문에 LA 에인절스가 그런 돈을 쓸 생각이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오프시즌에 가장 많을 준 계약이 호세 퀸타나의 계약입니다.) 아마도 LA 에인절스 선발투수를 시장에서 영입을 한다면 트레버 바우어급의 투수가 아니라 휠씬 저렴한 돈으로 영입할수 있는 선수가 대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콜 해멀스 (Cole Hamels), 제임스 팩스턴 (James Paxton), 타이후안 워커 (Taijuan Walker)가 잘 어울리는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접점을 찾지 못한다면 애덤 웨인라이트 (Adam Wainwright)도 좋은 타겟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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