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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팩스턴 (James Paxton)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1. 1. 2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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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지역에 위치한 유일한 메이저리그 팀이기 때문에 수준급 캐나다 출신 선수가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을때 영입하는데 항상 관심을 보여주는 구단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캐나다 출신의 좌완 선발투수인 제임스 팩스턴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이번주에 마무리 투수인 커비 예이츠오와 중견수인 조지 스프링어를 영입하면서 팀 전력을 크게 강화하였지만 여전히 선발진에는 조금 더 보강할 필요가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이기 때문에 남은 오프시즌에 선발투수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그 후보중에 한명으로 제임스 팩스턴을 고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선발투수중에서는 가장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지만 건강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수로 2020년에는 뉴욕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고 단 5경기에 등판해서 20.1이닝을 던지는데 그쳤으며 6.64의 평균자책점과 1.48의 WHIP를 기록하면서 커리어 로우 시즌을 보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 2021년에 입을 유니폼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한 이유가 팔꿈치쪽 문제였는데 에이전트에 따르면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정상적으로 공을 던질 수 있을 정도로 몸이 회복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1년짜리 계약으로 2021년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보장된 연봉보다는 인센티브가 많은 계약을 맺게 될 것 같습니다. 몇몇 메이저리그 구단들을 상대로 쇼케이스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까지 미계약인 것을 보면..쇼케이스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했던 2019년에는 150.2이닝을 던지면서 3.82의 평균자책점과 1.28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당시의 기량을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구단의 3~4선발 투수 역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2020년에 이어서 2021년에도 포스트시즌을 목표로 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장에서는 도박성 영입을 시도할 가능성은 충분해 보입니다. (물론 제임스 팩스턴의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저렴한 계약을 맺어주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우 조지 스프링어를 영입하였지만 아직 우완 선발투수인 트레버 바우어의 영입에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트레버 바우어까지 영입할 수 있다면 뉴욕 양키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쟁할수 있는 전력을 구축할수 있을것 같기는 합니다. 존 헤이먼에 따르면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유격수인 안드렐톤 시몬스 (Andrelton Simmons)와도 접촉을 했다고 합니다. 2020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도 루머가 만들어졌던 선수인데..시몬스를 영입할수 있다면 팀의 수비가 크게 개선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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