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제러드 포터 (Jared Porter)를 해임한 뉴욕 메츠

MLB/MLB News

by Dodgers 2021. 1. 19. 23:45

본문

반응형

2020년 12월달에 뉴욕 메츠의 단장으로 부임을 한 제러드 포터가 오늘 해임이 되었다고 합니다. 12월달에 부임을 하였으니..2달을 채우지 못하고 해임이 되었군요. 이유는.....2016년 시카고 컵스에서 일을 할 당시에 외국에서 온 여성 리포터에게...음란한 사진을 보내면서 만남을 갖고 요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에 여성 리포트의 항의로 사과를 받았다고 하는데...사과에 진심이 없었기 때문에 2017년 12월달에 ESPN에 제보를 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여성분이 언론 관련된 일을 하지 않게 된 이후에 보도에 동의를 한 모양입니다.

 

어디까지나..추측성이지만...선수와 그의 통역의 도움을 받아서 사과를 요구하는 문제를 보냈다는 것을 보면...아시아쪽 리포터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현지 리포터나 라틴쪽 리포터였다면 고국에서 온 선수와 통역의 도움을 받지는 않았을테니까요. 딱 봐도..유리한 입장에 있는 백인 남성이....메이저리그쪽에 입지가 부족한 아시아계 여성 리포터를 옮지 않은 방법으로 추행하기 위해서 삽질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문제가 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지.....아마도 이런 행동을 휠씬 더 많이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카고 컵스, 애리조나에서 능력을 보여준 이후에 2020년 12월달에 뉴욕 메츠의 단장으로 부임을 하면서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과거의 악행으로 인해서 메이저리그 프런트 커리어는 마감을 하게 되었군요. 다른 부분에서 호구 대책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스로 본인의 행동을 인정했기 때문에 구단의 해임에 대해서 할말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스프링 캠프가 앞으로 3주 남은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남은 기간에 새로운 단장을 영입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고...LA 다저스의 앤드류 프리드먼 처럼 샌디 엘더슨이 야구 운영사장과 단장을 겸임하면서 시즌을 준비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