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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콜로메 (Alex Colome)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토론토와 휴스턴

MLB/MLB News

by Dodgers 2021. 1. 1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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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년 FA시장에 여전히 쓸만한 불펜투수들이 다수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한팀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을 할수 있는 선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인데....시카고 화이트삭스와 3+1년짜리 계약을 맺은 리암 헨드릭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이젠 2020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마무리 투수로 뛰었던 알렉스 콜로메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리암 헨드릭스와는 레벨 차이가 있는 선수지만 최근 2년간 불펜투수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기 때문에 마무리 투수 보강을 원하는 구단들에게는 쓸만한 자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자원이라고 말을 하고 싶습니다. 시장에 전 클리블랜드의 마무리 투수였던 브래드 핸드, 샌디에고의 마무리 투수였던 트레버 로젠탈이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두선수의 경우 아직 30대 초반이기 때문에 3년정도의 계약을 원하고 있지만..알렉스 콜레메는 1988년생이기 때문에 2년정도의 계약으로 영입할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마무리 투수에게 많은 돈을 쓸 수 없는 구단들이 고려할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토론토와 휴스턴은 2020년 시즌 초반 마무리 투수였던 켄 자일스와 로베르토 오수나가 모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었기 때문에 마무리 투수의 보강이 필요한 구단입니다. 그리고 마무리 투수쪽을 제외하고 다른 포지션의 보강에도 적지 않은 돈을 써야 하는 구단들입니다.

 

89~90마일의 커터를 통해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투수인 알렉스 콜로메는 2019~2020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을 하면서 83경기에 출전하였고 83.1이닝을 던지면서 2.27의 평균자책점과 1.03의 WHIP를 기록한 선수로 2020년에 탈삼진이 줄어든 것이 아쉽지만 마무리 투수로 크게 부족하지 않은 선수입니다. 두 구단의 경우 좌완투수인 브래드 핸드의 영입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브래드 핸드의 경우 돈이 많은 구단인 뉴욕 메츠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돈 싸움에서 승리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세란토니 도밍게스의 회복을 자신할수 없는 필라델피아 필리스도 고려할수 있는 불펜투수라고 생각을 하는데..아직까지 별다른 링크를 만들어내지는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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