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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카스티요 (Luis Castillo)의 트래이드 가능성

MLB/MLB News

by Dodgers 2021. 1. 1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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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메이저리그에서는 신시네티 레즈의 선발투수인 루이스 카스티요가 뉴욕 양키스로 트래이드가 되었다는 소식이 잠시 퍼졌었는데...신시네티 단장이 빠르게 사실이 아니라고 진화에 나서면서...일단 잠잠 해졌습니다. 2019년부터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발투수의 모습으 보여주면서 신시네티 레즈의 1~2선발투수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준 투수로 만약 트래이드 시장에 나왔있다면 선발투수 보강에 관심이 있는 모든 구단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선수입니다. 2020년에 루이스 카스티요는 12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70.0이닝을 던지면서 3.21의 평균자책점과 1.23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에는 체인지업의 커맨드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평균 97.5마일의 싱커와 86.8마일의 슬라이더, 88.3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한팀의 에이스로 뛸 수 있는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사히로 다나카, 제임스 팩스턴, J.A. 햅이 자유계약선수가 되면 선발진에 약해진 뉴욕 양키스가 영입을 시도하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뉴욕 양키스로 이적하게 된다면 게릿 콜과 함께 팀의 확실한 1-2선발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여름부터 합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루이스 세베리노가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엄청난 스터프를 보여주는 1-3선발을 구축할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일단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3년 101일인 선수로 처음으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은 선수로 2021년 연봉이 비싼 선수가 아니라는 점도 사치세를 초과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양키스의 입맛에 맞는 선수입니다. 물론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이며 서비스 타임이 3년이나 남은 선수이기 때문에 트래이드 가치가 매우 높은 선수입니다. 따라서 뉴욕 양키스가 많은 것을 넘겨줘야 할 겁니다. 아마도 블레이크 스넬을 영입하기 위해서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에게 넘겨준 가치보다 더 많이 줘야 할겁니다. (루이스 카스티요가 향후 3년간 더 저렴하게 활용할수 있는 선수입니다.) 현재 뉴욕 양키스가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할수 있는 선수중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할수 있는 외야수 클린트 프레이저가 포함이 되어야 할것 같고..팀의 선발투수 유망주인 클락 슈미트도 포함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더 원할것 같습니다.

 

신시네티 레즈가 이미 라이셀 이글레시아스를 트래이드하였고 소니 그레이와 루이스 카스티요를 트래이드 시장에 내놓은 이유가 2021년 팀 페이롤을 크게 줄이기 위함으로 알려지고 있는데..그런 것을 고려하면 신시네티 레즈가 루이스 카스티요를 마이크 무스타카스 또는 닉 카스티야노스와 세트로 묶어서 트래이드하는 것을 선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렇게 된다면 트래이드를 통해서 얻는 것이 상대적으로 적을수 밖에 없을 겁니다. 신시네티 레즈는 과거 아롤디스 채프먼, 소니 그레이와 같은 선수의 트래이드를 성사시켰던 구단이라는 것을 양구단이 의지만 있다면 생각보다 트래이드가 빠르게 진행이 될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건의 트래이드 모두 뉴욕 양키스의 완승이었습니다.) 일단 신시네티 레즈의 부인을 했기 때문에 실제 트래이드 협상이 이뤄지고 있는지는 알수 없지만 신시네티 레즈가 트래이드 의지가 있다면 다양한 구단들이 침을 흘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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