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021년 1월 15일인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구단과 2021년 연봉을 논의할수 있는 데드라인이었습니다.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고 있는 양측이 합의를 하지 못하면 2021년 월달에 영봉 조정신청 청문회라는 것을 통해서 2021년 연봉이 결정이 됩니다. 물론 청문회가 진행이 되기전에 양측에 합의를 하면 문제가 될 것이 없기 때문에 2021년 1월 15일까지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구단의 제시약보다 선수의 요구액이 30%이상 많으면..서로 자존심 싸움 때문에 합의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조금 2021년에도 그럴지..ㅎㅎ)
카를로스 코레아 (Carlos Correa), 1275만달러, 975만달러, 30.1%
댄스비 스완슨 (Dansby Swanson), 670만달러, 600만달러, 11.7%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415만달러, 330만달러, 25.8%
이안 햅 (Ian Happ), 410만달러, 325만달러, 26.2%
잭 플레허티 (Jack Flaherty), 390만달러, 330만달러, 18.2%
도노반 솔라노 (Donovan Solano), 390만달러, 325만달러, 20.0%
쇼헤이 오타니 (Shohei Ohtani), 330만달러, 250만달러, 32.0%
라이언 야브로 (Ryan Yarbrough), 310만달러, 230만달러, 34.8%
마이크 소로카 (Mike Soroka), 280만달러, 210만달러, 33.3%
J.D. 데이비스 (J.D. Davis), 247만 5000달러, 210만달러, 17.9%
앤서니 산탄데르 (Anthony Santander), 247만 5000달러, 210만달러, 17.9%
최지만 (Ji-Man Choi), 245만달러, 185만달러, 32.4%
오스틴 반스 (Austin Barnes), 200만달러, 150만달러, 33.3%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청문회에서 선수측과 구단측이 본인들 주장을 하는 과정에서 서로 감정이 상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연봉 조정신청 청문회까지 간 선수들의 경우 스캠기간이나 시즌중에 타구단으로 트래이드가 되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을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그래도...비지니스는 비지니스라고 접근하기 때문에..이런 부분이 조금 줄어들기는 했습니다. 제 기억에 이부분 최고는 연봉 조정 청문회에서..구단이 패배를 하자 스프링 캠프 기간중에 연봉의 1/4만 주고 바로 방출을 시켜버렸던 일입니다.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고 있는 선수들의 경우 스캠 기간에 계약된 금액의 1/6, 1/4만 지불하고 방출할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다저스가 조시 필즈를 그런식으로 방출을 하였습니다.) 일단 이번에 합의를 하지 못한 선수중에 청문회까지 가는 선수들은 몇명이나 될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최근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빅데이터 분석쪽을 강화했기 때문인지...선수들과의 청문회에서 승리하는 비율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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