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조이 바트 (Joey Bart)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조지아 공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번픽 지명을 받은 조이 바트는 이후에 프로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에는 2번의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왼손 골절과 오른손 엄지손가락 골절을 겪었습니다.) 2020년 시즌을 확장 캠프에서 시작한 조이 바트는 8월 20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이후에는 팀의 주전 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격: 45, 파워: 60, 주루: 40, 수비: 50, 어깨: 60

 

크고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엄청나게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37%의 삼진 비율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개선할 부분도 많은 선수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투수들은 몸쪽에 강한 직구를 던진 이후에 스트라이크존에서 멀어지는 변화구를 던지면서 조이 바트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윙을 강하게 하는데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몸쪽 공에 대한 대처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로 강한 어깨를 갖고 있으며 빠른 송구를 보여주고 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겨우 18%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 투수들과 호흡을 더 맞출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포수로 좋은 블로킹 능력과 포구를 보여주고 있으며 주자로 놀랍게도 준수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뛸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선수로 아마도 2021년 시즌은 상위 마이너리그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