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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미첼 바에스 (Michel Baez)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1. 1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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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1부리그에 막 데뷔한 이후에 쿠바를 탈출한 선수로 2016년 12월달에 300만달러에 계약을 맺고 미국 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로우 레벨에서는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에는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불펜투수로 좋은 역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받았지만 구위가 하락하면서 시즌 많은 시간을 확장 캠프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30, 체인지업: 55. 커브볼: 30, 컨트롤: 45

 

6피트 8인치의 거대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을때는 쉽게 쉽게 94-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지만 투구 동작을 잘 반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 동작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투구폼을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구속과 컨트롤의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변화구는 아직 많은 발전이 필요한 구종들로 평균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로 직구와 86~88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꾸준하게 어깨와 등쪽에 통증이 발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는 아직 선발투수 미첼 바에스를 포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변화구와 컨트롤을 고려하면 선발투수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발전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직구와 체인지업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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