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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로버트슨 (Daniel Robertson)과 계약을 맺은 밀워키 브루어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1. 1. 1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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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가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지명할당이 된 내야수 다니엘 로버트슨과 1년짜리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밀워키 브루어스가 2020년에 내야수들이 대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로스터에 어느정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였는데......일단 다니엘 로버트슨을 영입해서 백업 내야진을 보강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다니엘 로버트슨은 2020년에 탬파베이 레이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으로 13경기에 출전해서 0.333/0.417/0.333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일단 탬파베이 레이스에서는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서 뛰었습니다.

 

1994년생인 다니엘 로버트슨은 2012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1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전체 6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수준급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고 2015년 1월달에 벤 조브리스트 트래이드 (Traded by Athletics with C John Jaso, OF Boog Powell and cash to Rays for 2B Ben Zobrist and SS Yunel Escobar)의 핵심 카드로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하였습니다. 아쉽게도 탬파베이 레이스의 유니폼을 입고는 기대만큼의 성장하지 못하면서 2017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이후에 주전급 내야수로 자리를 잡지는 못했습니다.

 

커리어 동안에 메이저리그에서는 249경기에 출전해서 0.234/0.342/0.352, 16홈런, 74타점, 5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원래 포지션이었던 유격수 뿐만 아니라 2루수, 3루수 수비를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종종 외야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다양한 포지션에서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메이저리그 계약으로 영입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메이저리그에서 뛴 구단인 탬파베이와 샌프란시스코가 투수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구단이었는데..타자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밀워키 브루어스에서는 조금 더 방망이가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번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게 된다면 9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수 있으며 성적에 따라서는 40만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계약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계약은 스플릿 계약으로 만약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게 된다면 휠씬 더 적은 연봉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일단 다니엘 로버트슨이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마이너리그로 내리기 위해서는 지명할당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따라서 따라서 스플릿 계약을 맺은 것은 당연하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20년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우 케스턴 히우라와 올랜도 아르시아, 루이스 유리아스가 모두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로스터 경쟁을 통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것을 1차 목표로 해야 하는 다니엘 로버트슨 입장에서는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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