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30개 구단의 최고참 선수들

메이저리그 닷컴에 각팀의 조직에서 가장 오래 생활을 한 선수들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최근에는 FA나 트래이드를 통해서 이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팀에서 오래 활약을 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팀의 유니폼만 입고 은퇴하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할수 있습니다. 그런 베테랑에 대한 예우로 10-5년 트래이드 거부권이라는 것이 있는 것이겠죠.

 

토론토: 라이언 보루키 (Ryan Borucki), 2012년 드래프트
볼티모어: 크리스 데이비스 (Chris Davis), 2011년 트래이드
탬파베이: 케빈 키어마이어 (Kevin Kiermaier), 2010년 드래프트
보스턴: 크리스티안 바스케스 (Christian Vázquez), 2008년 드래프트 (더스틴 페드로이아를 제외했군요.)
뉴욕 양키스: 카일 히가시오카 (Kyle Higashioka), 2008년 드래프트
클리브랜드: 로베르토 페레스 (Roberto Pérez), 2008년 드래프트
캔자스시티: 살바도르 페레스 (Salvador Perez), 2006년 해외 유망주
디트로이트: 미겔 카브레라 (Miguel Cabrera), 2007년 트래이드
미네소타: 맥스 케플러 (Max Kepler), 2009년 해외 유망주
시카고 화이트삭스: 팀 앤더슨 (Tim Anderson), 2013년 드래프트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 (Mike Trout), 2009년 드래프트
오클랜드: 맷 올슨 (Matt Olson), 2012년 드래프트
휴스턴: 호세 알투베 (Jose Altuve), 2007년 해외 유망주
시애틀: 카일 시거 (Kyle Seager). 2009년 드래프트
텍사스: 엘비스 앤드루스 (Elvis Andrus), 2007년 트래이드
애틀란타: 프레디 프리먼 (Freddie Freeman), 2007년 드래프트
마이애미 마린스: 브라이언 앤더슨(Brian Anderson), 2014년 드래프트
뉴욕 메츠: 스티븐 매츠 (Steven Matz), 2009년 드래프트
워싱턴: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Stephen Strasburg), 2009년 드래프트
필라델피아: 헥터 네리스 (Héctor Neris), 2010년 해외 유망주
밀워키: 올란도 아르시아 (Orlando Arcia), 2010년 해외 유망주
세인트루이스: 맷 카펜터 (Matt Carpenter), 2009년 드래프트
시카고 컵스: 윌슨 콘트레라스 (Willson Contreras), 2009년 해외 유망주
피츠버그: 그레고리 폴랑코 (Gregory Polanco), 2009년 해외 유망주
신시네티: 조이 보토 (Joey Votto), 2002년 드래프트
애리조나: 닉 아메드 (Nick Ahmed), 2013년 트래이드
샌프란시스코: 버스터 포지 (Buster Posey), 2008년 드래프트 (브랜든 크로포드와 같은 해 지명)
샌디에고: 디넬슨 라멧 (Dinelson Lamet), 2014년 해외 유망주
콜로라도: 찰리 블랙몬 (Charlie Blackmon), 2008년 드래프트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2006년 드래프트
2006년 6월 6일에 계약을 맺었고 2021년 시즌이 LA 다저스에서 보내는 16번째 시즌입니다. 2020년에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면서 할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 아쉽게도 메이저리그 닷컴이 실수를 하였습니다. LA 다저스의 조직에 있는 선수중에서 다저스의 유니폼을 가장 오래 입은 선수는 클레이튼 커쇼가 아닙니다. 마무리 투수인 켄리 잰슨 (Kenley Jansen)입니다. 제가 과거에 다저스의 짬밥이라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켄리 잰슨은 2004년 11월 17일에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고 2021년에 18년째 LA 다저스 조직에서 뛰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저스의 프런트와 코치들이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