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메이저리그의 가장 핫한 뉴스는 클리블랜드의 유격수였던 프란시스코 린도어 (Francisco Lindor)가 뉴욕 메츠로 트래이드가 된 것입니다. 만 26세까지 28.7의 WAR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현재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격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0년의 타격 부진을 극복할수 있다면 시즌후에 3억달러를 휠씬 초과하는 계약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뉴욕 메츠에 유격수인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선발투수인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합류하게 되면서 뉴욕 메츠의 팀 전력은 크게 향상이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외로운 에이스 역할을 해주었던 제이콥 디그롬의 어깨가 조금은 가벼워졌지 않을까 싶습니다. 뉴욕 메츠 구단은 트래이드로 영입한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연장계약을 위한 협상을 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의 얼굴이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레전드중에서ㅊ 최고령이었던 토미 라소다 (Tommy Lasorda) 전 LA 다저스 감독이 운명을 달리 하였습니다. LA 다저스의 전통을 설명할 수 있는 분이 타미 라소다, 빈 스컬리, 샌디 쿠펙스 이렇게 3명인데..이젠 2명 밖에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편히 쉬시길...
아직 메이저리그 닷컴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2021년 메이저리그 Top 3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완더 프랑코,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맥켄지 고어,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애들리 러치먼입니다. 2020년에 맥켄지 고어의 전체적인 구위가 하락했다는 리포트가 있었는데..교육리그를 통해서 얼마나 회복이 되었을지 중요할것 같습니다.
사회 각분야에 최근 여성, 유색인종들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데 메이저리그 조직에도 첫번째 혹인 여성코치가 등장을 하였습니다. 보스턴 레드삭스가 2021년에 마이너리그 코치로 비앙카 스미스 (Bianca Smith)를 영입하였다고 합니다. 유색인종이라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여성에 대한 벽이 상당히 높은 편인 메이저리그 조직에서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정상적인 스케줄로 치뤄질 것으로 보이는 2021년 메이저리그 (0) | 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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