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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스케줄로 치뤄질 것으로 보이는 2021년 메이저리그

MLB/MLB News

by Dodgers 2021. 1. 1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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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수장인 랍 맨프레드 (Rob Manfred)가 오늘 메이저리그 각 구단들에게 2021년 스프링 캠프 및 정규시즌이 정상적으로 치뤄질 것이라고 통보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관중들도 정상적으로 입장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각 주의 정책에 따라서는 달라질수 있겠지만 메이저리그 사무국 측에서 관중 입장을 막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당장 과거와 같은 관중들이 들어오지는 않겠지만..관중수입이 줄면서 구단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구단들에게는 나름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제 막 COVID-19 예방 접종이 시작된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물론 매우 위험한 결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백신 접종 여부와 양성 테스트여부에 상관없이 관중입장이 허용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중 스스로 조심을 해야 하는 문제지만...근처에 COVID-19 양성반응자가 있었을 경우에 감염을 피할 방법은 사실 없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돔 구장을 사용하는 구단들은 더 위험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아마도 구단들마다 관중을 입장시키더라도 선수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일수 있는 방법을 찾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1년 시즌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인지 아직 FA시장이 활발하지 않은 편이었는데...오늘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발표로 인해서 구단들이 조금은 적극적으로 FA시장에서 선수영입을 시도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2020년 손해가 큰 구단들의 경우는 몇년간 지갑을 닫을것 같기는 합니다만...) 선수들의 경우 2020년에 단축시즌으로 인해서 금전적인 손해를 봤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2021년에는 시즌을 늦게 시작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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